Archive for 7월 2008

서울시의 인터넷 모니터링

Jul 24th, 2008 | By blographers | Category: 블로그 바이트

서울시에서 용역을 써서 블로그와 인터넷을 모니터링한다는 것이 도아님의 리퍼러 추적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물론 검색 키워드만 놓고 보면 서울시가 이명박 정부처럼 반대하는 의견을 통제하기 위해 감시를 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개고기라는 검색 키워드에서 알 수 있듯이 서울시 정책에 대한 여론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바로 어제 김법무 장관기 사이버 모욕죄를 신설 한다는 기사가 있었고 이때문에 [...]



주류매체에서 기성매체로

Jul 24th, 2008 | By blographers | Category: 블로그래픽 사전

미국에서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블로거들은 신문이나 방송등 전통적 매체를 Mainstream media (MSM)라고 부른다 이는 1990년대 보수 정치 논객들이 신문이나 TV매체를 지칭한 용어였는데, 최근에는 진보적인 블로거들도 이에 가세해 MSM이라는 약어로 전통적인 매체를 칭하기 시작했다.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진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Markos Moulitsas는 최근 블로거들이 MSM이라는 용어 대신 ‘기성 매체 (traditional media)’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의 [...]



블로그계의 김구라 워너비들

Jul 23rd, 2008 | By blographers | Category: 법의 잣대, 지금은 블로그 시대

‘미디어 토크’ 파드캐스트를 진행하시는 link님과 민노씨께서 이번 주에 ‘촛불이 찾아야 할 신대륙‘이라는 제목으로 의미있는 대담을 해주셨습니다. 이 대담에서 링크님은 우리나라 인터넷 참여 모델의 한계를 지적하고 그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대안적 모델을 언급했습니다. 일단 링크님이 지적한 한국식 인터넷 시민 참여 모델의 한계는 세가지입니다.
첫째, 포털 종속적이며 아직도 게시판 중심적 사고를 한다.
둘째, 인터넷을 모르는 사람들이 기존매체에 나와 [...]



이명박 대통령께 블로그로 드리는 편지

Jul 22nd, 2008 | By 한날 | Category: 정치와 감정

본 글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쓴 편지를 패러디한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초대식 가입형 블로그의 초대장을 드리겠습니다.
사리를 가지고 다투어 보고 싶었습니다.
법리를 가지고 다투어 볼 여지가 있다 생각했습니다.
검역 주권을 보장 받기 위하여 협상이라도 해보라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모두 민주주의 투표 절차로 당선된 대통령이니 설사 법적 절차를 위반하더라도 우리가 감당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꽃 피우지 못한 민주주의를 통제하겠다고 [...]



역사적 예수, 믿음의 또다른 길

Jul 10th, 2008 | By 가즈랑 | Category: 철학과 종교

# 한기총 vs SBS 다큐멘터리
얼마전에 SBS에서 방송을 했던 ‘신의 길, 인간의 길‘이라는 종교 다큐멘터리가 화제다. 4회분으로 제작되었고 현재 2회분이 방송을 탔지만, 나머지 2회분은 한기총과 같은 기독교단체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있는 실정이다. 왜 예수를 소재로 다루고 있는 종교 다큐멘터리가 오히려 ‘예수를 믿는 이들’에 의해 환영받지 못하고 있을까. 그 이유는 이 프로그램의 성격을 들여다보면 분명해진다. ‘신의 길, [...]



매체는 사회적으로 메시지다

Jul 9th, 2008 | By blographers | Category: 매체와 저널리즘

미국 3대 공중파 네트워크 방송(NBC, CBS, ABC) 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두 개의 발명인 전기와 전신을 이뤄낸 세 개 회사의 이름이 나온다. 토마스 에디슨의 GE, 웨스팅하우스 전기, 그리고 AT & T 이다. GE는 현재도 NBC를 소유하고 있고, 웨스팅하우스 전기는 CBS로 이름을 바꿨다. NBC에서 분리되어 나온 ABC는 월트 디즈니사에 의해 인수되었지만, 최근에는 [...]



정보와 서사 그리고 블로그

Jul 9th, 2008 | By 써머즈 | Category: 지금은 블로그 시대

지난 주말에는 평상시 관심은 있었지만 제대로 보지 못했던 소녀시대에 대한 동영상 클립들을 집중해서 봤습니다. 그리하여 급기야는 소녀시대 몇몇 멤버들의 얼굴을 구분해 낼 수 있었고, 탱구 태연의 매력까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SM 소속인 보아와 소대시대의 음악적인 유사성을 느끼다가 일본에서의 보아의 활동과 그녀의 성장에 대해 찾아보면서 감탄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주제를 바꾸어 MBC의 뉴스후와 KBS의 시사 [...]



커플 브레이킹, 픽션인가 논픽션인가

Jul 9th, 2008 | By 민노씨 | Category: 영화와 TV

케이블채널 올리브TV(olivetv.co.kr)의 [연애 불편의 법칙 : 커플 브레이킹](이하 ‘커플 브레이킹’)은 요즘 나름으로 주가를 올리는 올리브 TV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21세기 대한민국 청춘남녀들의 연애심리에 관한 모든 것, 그들의 내밀한 속물근성과 욕망의 파노라마들이 모두 있다. 정말? 물론 농담. 하지만 농담 속에도 뼈가 있는 법이다. 이 프로그램은 생각처럼 단순한 오락 프로그램이 아니다. 이 뻔한 오락 프로그램은 저질스러운 [...]



미디어 대전,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

Jul 9th, 2008 | By | Category: 매체와 저널리즘, 지금은 블로그 시대

미국 언론인들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퓰리처상. 매년 수많은 저널리스트들과 작가들은 자신이 심혈을 기울여 쓴 저서가 퓰리처상의 영예를 안기를 바란다. 그러나 이 상을 제정한 미국의 저명한 언론인 조셉 퓰리처의 언론관은 사실 요즘 말하는 훌륭한 언론인상과는 꽤 차이가 있었다.
1883년 퓰리처는 뉴욕의 조간신문 [뉴욕 월드]를 인수한 뒤 전단 제목이나 컬러 인쇄 등 (요즘 스포츠신문처럼) 화려한 편집기법을 사용하고 정치인의 부패.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