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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글 : 역사적 예수, 믿음의 또다른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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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블로그로 그려가는 세상, 블로그래픽</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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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그네가 만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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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나그네</dc:creator>
		<pubDate>Wed, 23 Dec 2009 08:23:54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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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도신경의 내용을 믿어야 천주교신자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밑줄 부분에서 고개를 깊이 숙인다.)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진정한 쇄신은 외부적인 요소의 주입이나 외부적인 잣대에 의한 해체와 복원작업과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것은 파괴이지요.  오히려,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새로워지고, 교회가 새로워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반합의 논리로서 새로운 것을 추구해간다는 것은 인문학적으로는 의미가 있을지는 몰라도 교회에까지 그 칼을 들이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진리는 역사의 주기성을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견지에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추구했던 것은 율법주의의 극복이지 교회전승의 파괴나 새로운 해석이 아닐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표징과 이적을 보지 않으면 믿지 않을 것이다.”   (루카 4, 48)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다른 이가 자기 이름으로 오면, 너희는 그를 받아들일 것이다.  (요한 5, 43)

나는 사람의 증언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은 너희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 5, 34)</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사도신경의 내용을 믿어야 천주교신자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p>
<p>전능하신 천주 성부<br />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br />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br />
(밑줄 부분에서 고개를 깊이 숙인다.)<br />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br />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br />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br />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br />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br />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br />
성령을 믿으며<br />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br />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br />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p>
<p>진정한 쇄신은 외부적인 요소의 주입이나 외부적인 잣대에 의한 해체와 복원작업과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것은 파괴이지요.  오히려,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새로워지고, 교회가 새로워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br />
특히 정반합의 논리로서 새로운 것을 추구해간다는 것은 인문학적으로는 의미가 있을지는 몰라도 교회에까지 그 칼을 들이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진리는 역사의 주기성을 초월하기 때문입니다.</p>
<p>그런 견지에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추구했던 것은 율법주의의 극복이지 교회전승의 파괴나 새로운 해석이 아닐 것입니다.</p>
<p>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표징과 이적을 보지 않으면 믿지 않을 것이다.”   (루카 4, 48)</p>
<p>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다른 이가 자기 이름으로 오면, 너희는 그를 받아들일 것이다.  (요한 5, 43)</p>
<p>나는 사람의 증언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은 너희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 5, 3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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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거가 만듬</title>
		<link>http://blographic.net/entry/156/comment-page-1#comment-277</link>
		<dc:creator>아거</dc:creator>
		<pubDate>Thu, 31 Jul 2008 05:40:2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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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Stanford대학의 Thomas Sheehan교수가 Historical Jesus 라는 강의를 개설한게 있는데, iTunes에 모두 mp3로 올라와 있습니다.
iTunes에 들어가셔서 Thomas Sheehan을 검색하시면 그 강의들을 모두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블로그계의 리뷰 한 개를 추천합니다.

http://evangelicalatheist.com/2008/02/18/historicity-of-jesus/</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anford대학의 Thomas Sheehan교수가 Historical Jesus 라는 강의를 개설한게 있는데, iTunes에 모두 mp3로 올라와 있습니다.<br />
iTunes에 들어가셔서 Thomas Sheehan을 검색하시면 그 강의들을 모두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p>
<p>여기에 대해 블로그계의 리뷰 한 개를 추천합니다.</p>
<p><a href="http://evangelicalatheist.com/2008/02/18/historicity-of-jesus/" rel="nofollow">http://evangelicalatheist.com/2008/02/18/historicity-of-jesus/</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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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은가 만듬</title>
		<link>http://blographic.net/entry/156/comment-page-1#comment-229</link>
		<dc:creator>사은</dc:creator>
		<pubDate>Fri, 11 Jul 2008 11:41:1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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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종교적 인물에 대한 해석의 시점은 다양하고, 다루는 사람에 따라 그 인물이 가지는 가치도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예수를 역사적으로 조명한 다큐멘터리라면 당연히 기적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 수 밖에 없는 것일텐데 - 기적에 관한 역사적 기록은 역사적이지만 우선은 종교적 기록인 성서에 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 기독교 단체들에서 항의를 한 것은 좀 아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저는 소위 말하는 교인입니다 ^^) 

예수는 신성과 인성을 동시에 갖추었다는 것이 감상 포인트...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그 &#039;동시에 갖추었음&#039;이 관건인데 일부에서는 한 가지만을 너무 강조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저는 가즈랑님이 말씀하시는 믿음이 저는 기적을 믿는 사람들도 필수 갖추어야 하는 믿음이라 생각하고, 분명 믿음의 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믿어라, 혹은 내세를 위해서, 라는 것보다는 지금 당장, 이 세상에서 예수가 했던 것처럼. 말씀하신 cure와 healing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이것 또한 저는 한쪽만 불균형하게 강조되었다 생각해요. 기적의 여부를 떠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결국 말씀하신 healing이 아닐까, 그렇다면 &#039;나&#039;는 그것을 하려고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매우 잘 읽었습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종교적 인물에 대한 해석의 시점은 다양하고, 다루는 사람에 따라 그 인물이 가지는 가치도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예수를 역사적으로 조명한 다큐멘터리라면 당연히 기적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 수 밖에 없는 것일텐데 &#8211; 기적에 관한 역사적 기록은 역사적이지만 우선은 종교적 기록인 성서에 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8211; 기독교 단체들에서 항의를 한 것은 좀 아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저는 소위 말하는 교인입니다 ^^) </p>
<p>예수는 신성과 인성을 동시에 갖추었다는 것이 감상 포인트&#8230;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그 &#8216;동시에 갖추었음&#8217;이 관건인데 일부에서는 한 가지만을 너무 강조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저는 가즈랑님이 말씀하시는 믿음이 저는 기적을 믿는 사람들도 필수 갖추어야 하는 믿음이라 생각하고, 분명 믿음의 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p>
<p>무조건 믿어라, 혹은 내세를 위해서, 라는 것보다는 지금 당장, 이 세상에서 예수가 했던 것처럼. 말씀하신 cure와 healing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이것 또한 저는 한쪽만 불균형하게 강조되었다 생각해요. 기적의 여부를 떠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결국 말씀하신 healing이 아닐까, 그렇다면 &#8216;나&#8217;는 그것을 하려고 해야 하지 않을까&#8230; 하는 생각이 듭니다. </p>
<p>매우 잘 읽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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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피노키오가 만듬</title>
		<link>http://blographic.net/entry/156/comment-page-1#comment-226</link>
		<dc:creator>피노키오</dc:creator>
		<pubDate>Thu, 10 Jul 2008 16:14:4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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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039;외부로부터 구원의 종교&#039;와 &#039;내부로부터의 구원의 종교가&#039;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한국 교단들도 내부로부터의 잠자는 마음을 깨우고 좀더 보편타당한 변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듧니다.  어쩌면 원시성경에서 생각해봐야할 많은 내용들이 로마의 황제들에 의해  구약과 신약에서 누락이되고 여러 번 이종의 언어로의 번역이 되는 과정에서 오역과 몰이해가 발생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16;외부로부터 구원의 종교&#8217;와 &#8216;내부로부터의 구원의 종교가&#8217;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한국 교단들도 내부로부터의 잠자는 마음을 깨우고 좀더 보편타당한 변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듧니다.  어쩌면 원시성경에서 생각해봐야할 많은 내용들이 로마의 황제들에 의해  구약과 신약에서 누락이되고 여러 번 이종의 언어로의 번역이 되는 과정에서 오역과 몰이해가 발생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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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가즈랑가 만듬</title>
		<link>http://blographic.net/entry/156/comment-page-1#comment-223</link>
		<dc:creator>가즈랑</dc:creator>
		<pubDate>Thu, 10 Jul 2008 15:29:5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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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써머즈 // 종교와 과학은 서로의 영역을 간섭할 때 많은 갈등이 나타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역사적 예수에 대한 논의는 과학적 방법으로 종교를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간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던 현실속 예수의 모습, 특히 예수의 메시지들을 왜곡없이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구세주로 묘사된 복음서의 많은 겉껍질들을 벗겨내고 말이죠. 이를테면, 죽었다가 살아났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에 대한 염원과 희망을 살리고 싶던 동시대인들의 간절함이 표현되었다고 이해하는 것이 역사적 예수 연구의 접근방식이니까요. 

NooGie // 네, 그 논평에 담긴 뜻을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주변 친구들과 나눠보면,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많이 보이고 저또한 이것이 신앙인의 자세인가에 대해 고민을 여전히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적과 여러 문학적 비유들에 의문을 품으면서도 눈을 질끈 감았던 예전보다는, 이제야 예수의 메세지들을 진지하게 더 잘 이해할 수 있있다고 느낍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써머즈 // 종교와 과학은 서로의 영역을 간섭할 때 많은 갈등이 나타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역사적 예수에 대한 논의는 과학적 방법으로 종교를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간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던 현실속 예수의 모습, 특히 예수의 메시지들을 왜곡없이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구세주로 묘사된 복음서의 많은 겉껍질들을 벗겨내고 말이죠. 이를테면, 죽었다가 살아났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에 대한 염원과 희망을 살리고 싶던 동시대인들의 간절함이 표현되었다고 이해하는 것이 역사적 예수 연구의 접근방식이니까요. </p>
<p>NooGie // 네, 그 논평에 담긴 뜻을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주변 친구들과 나눠보면,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많이 보이고 저또한 이것이 신앙인의 자세인가에 대해 고민을 여전히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적과 여러 문학적 비유들에 의문을 품으면서도 눈을 질끈 감았던 예전보다는, 이제야 예수의 메세지들을 진지하게 더 잘 이해할 수 있있다고 느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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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NooGie가 만듬</title>
		<link>http://blographic.net/entry/156/comment-page-1#comment-222</link>
		<dc:creator>NooGie</dc:creator>
		<pubDate>Thu, 10 Jul 2008 14:30:4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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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절대적으로 공감이 되는 부분도..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는 글이네요..
아, 참고로 저도 카톨릭 신자입니다..

글 잘 봤습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절대적으로 공감이 되는 부분도..<br />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br />
있는 글이네요..<br />
아, 참고로 저도 카톨릭 신자입니다..</p>
<p>글 잘 봤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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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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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써머즈가 만듬</title>
		<link>http://blographic.net/entry/156/comment-page-1#comment-219</link>
		<dc:creator>써머즈</dc:creator>
		<pubDate>Wed, 09 Jul 2008 17:38:3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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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과학 (증명, 증거, 합리)과 종교 (신념, 근본, 사상)는 다른 차원으로 이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상에 매여 혹은 말 꼬투리 하나하나에 매여 자신의 잣대로 재단하고 판단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종교 근본주의자들도, 과학의 이름으로 종교에 흠집을 내는 사람들도, 종교의 이름으로 사익을 추구하는 자들도 너무나 많은 세상이라 생각해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과학 (증명, 증거, 합리)과 종교 (신념, 근본, 사상)는 다른 차원으로 이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상에 매여 혹은 말 꼬투리 하나하나에 매여 자신의 잣대로 재단하고 판단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종교 근본주의자들도, 과학의 이름으로 종교에 흠집을 내는 사람들도, 종교의 이름으로 사익을 추구하는 자들도 너무나 많은 세상이라 생각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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