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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Blographic &#187; 블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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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블로그로 그려가는 세상, 블로그래픽</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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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분링크. No.6] 4월 다섯째 주 (2009.4.27.~5.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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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6 May 2009 16:20:07 +0000</pubDate>
		<dc:creator>blographers</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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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32. 블로거뉴스는 성역인가? (리승환) http://www.realfactory.net/972 http://www.realfactory.net/trackback/972 민노씨 : 고재열은 &#8216;다음 블로거뉴스&#8217;에 대한 전략적인 편향(설마 다음 블로거뉴스의 편집상 장단점, 그 폐해에 대해서 모른다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고)이 너무 지나친 것이 아닌가 싶은 때가 종종 있다. 그리고 극소수 &#8216;다음 블로거뉴스 장학생&#8217;의 이슈를 &#8216;집단지성&#8217;이니 &#8216;추천&#8217;이니 하는 다소 포장적인(위장적인) 웹2.0 이슈로 끌고가는 점은 큰 아쉬움이다. 물론 고재열은 개편된 &#8216;다음 뷰&#8217;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post">
<h4><strong><br />
32. 블로거뉴스는 성역인가? (리승환)</strong></h4>
<p><a rel="nofollow" href="http://www.realfactory.net/972">http://www.realfactory.net/972</a><br />
<a rel="nofollow" href="http://www.realfactory.net/trackback/972">http://www.realfactory.net/trackback/972</a></p>
<p><strong>민노씨</strong> : 고재열은 &#8216;다음 블로거뉴스&#8217;에 대한 전략적인 편향(설마 다음 블로거뉴스의 편집상 장단점, 그 폐해에 대해서 모른다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고)이 너무 지나친 것이 아닌가 싶은 때가 종종 있다. 그리고 극소수 &#8216;다음 블로거뉴스 장학생&#8217;의 이슈를 &#8216;집단지성&#8217;이니 &#8216;추천&#8217;이니 하는 다소 포장적인(위장적인) 웹2.0 이슈로 끌고가는 점은 큰 아쉬움이다. 물론 고재열은 개편된 &#8216;다음 뷰&#8217;의 관점에서 그 기대감을 피력하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건 아니지만, 역시나 &#8216;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8217;의 &#8216;이기주의 버전&#8217; 성격이 강한 것 같다. 그런 차원에서 리승환의 문제제기, 혹은 이견제기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 고재열의 글에 합리적인 의견이 없지 않으나, 큰 차원에서는 (자신의 트래픽 이익을 확보하기 위한 좀 민망뻘쭘한) &#8216;포털에 징징거리기&#8217; 행태로 볼 여지가 강하다.</p>
<p><strong><a href="http://nooegoch.net">nooegoch</a>:</strong><br />
블로거뉴스는 블로거의 공동묘지<br />
네이버뉴스는 신문사의 공동묘지</p>
<h4><strong>33. 괄호 (ego+ing)</strong></h4>
<p><a rel="nofollow" href="http://egoing.net/1076">http://egoing.net/1076</a><br />
<a rel="nofollow" href="http://egoing.net/trackback/1076">http://egoing.net/trackback/1076</a></p>
<p><strong><a href="http://nooegoch.net">nooegoch</a>:</strong> egoing(이고잉? 에고잉?)님의 블로그(blog)에는 ['좋은'(이와같이 사용된 해당 단어는 사실 거의 아무런 의미도 담고 있지 않다.)의미로] 딴지[이 말은 딴지일보( <a rel="nofollow" href="http://www.ddanzi.com/">http://www.ddanzi.com/</a> 내 컴퓨터에서는 한글이 깨져서 읽을 수 없다)로부터 온 말일까?]를 걸고 싶은 글[post]이 참 많다. (참고글: 문장부호, &#8216;분명한 소통&#8217;을 위한 특수효과 <a rel="nofollow" href="http://blog.jinbo.net/bluejep/?pid=178">http://blog.jinbo.net/bluejep/?pid=178</a> )</p>
<p><strong>민노씨</strong> : 재밌는 글이다. <a rel="nofollow" href="http://minoci.net/838">http://minoci.net/838</a> 에 좀더.</p>
<div class="post">
<h4><strong>34. 문제는 글을 쉽게 쓰는 것이 아니다 (이택광)</strong></h4>
<p><a rel="nofollow" href="http://wallflower.egloos.com/1900195">http://wallflower.egloos.com/1900195</a><br />
<a rel="nofollow" href="http://wallflower.egloos.com/tb/1900195">http://wallflower.egloos.com/tb/1900195</a></p>
<p><strong><a href="http://nooegoch.net">nooegoch</a>:</strong> 그렇다면 &#8216;친절&#8217;함의 문제일까? (참고: 친절하게 쓰면 뭐 어때서.. <a rel="nofollow" href="http://pariscom.info/274">http://pariscom.info/274</a> ) 그런데 친절하고 말고는 &#8216;취향&#8217;의 문제가 아닐까? 글의 주제와 관련해서는 쉽고 어렵고가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 동의한다. 특히 윗 글과 관련된 이택광님의 글 &lt;반지성주의에 대해(개정)&gt; ( <a rel="nofollow" href="http://wallflower.egloos.com/1650995">http://wallflower.egloos.com/1650995</a> )에 담긴 다음 문구는 정말 날카롭다.</p>
<blockquote><p>&#8220;반지성주의는 ‘먹고사니즘’이라는 대한민국 유일의 이데올로기와 섭동하는 판타지라고 할 수 있다.&#8221;</p></blockquote>
<p>그런데 다음과같은 문장은 나의 &#8216;비위&#8217;가 견뎌내지 못한다. (내용에 대해 이해는 해볼 수 있지만 이와같은 언어 사용을 받아들이기는 힘들다.)</p>
<blockquote><p>&#8220;진중권처럼, 반지성주의가 목을 빼고 기다리는 그 대상, 그 ‘오브제 아’는 ‘없다’는 사실을 다이렉트로 폭로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고, 지젝처럼 반지성주의가 끊임없이 들이대는 ‘오브제 아’의 논리를 교란시키면서 농담으로 만들어버리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8221;</p></blockquote>
<p>&#8220;주체를 호명하는 이데올로기&#8221;라는 개념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 똑똑한 친구에게 물어봤다가 아침 내내 꾸사리를 먹었다. 이 말을 내게 &#8216;친절&#8217;하게 설명해줄 친구가 필요하다.</p>
<p><strong>민노씨 :</strong> 별다른 필요가 느껴지지 않는, 그러니 주제의식의 정밀한 전달이나, 논의의 논리인과적인 전개나, 인식의 깊이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장식적 수사에 대해 나는 대단히 비판적이다(이건 내가 그런 지적 속물근성에 여전히 갇혀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더 그렇다). 같은 혹은 비슷한 크기의 가치 전달을 위해 좀더 &#8216;쉬운 (우리말) 표현&#8217;이 있다면 당연히 그 표현을 고민해야 한다. 그것이 지식인이 가장 먼저, 가장 최후까지 고민해야 하는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지식은 대중에게 군림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대중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좀더 엄밀하게 말하면 &#8216;지식인 vs. 대중&#8217;이라는 위계적인 설정을 둘 필요도 없이 그저 좀더 넓고, 깊게 대화하기 위한 방법으로써, 도구로써 지식은 존재해야 한다. 그것이 무슨 자기과시를 위한 악세사리로 변질될 때 그것이야말로  &#8216;반지성&#8217;적이다. 물론 그렇다고 자신에게 익숙한 &#8216;자기만의 스타일&#8217;과 &#8216;표현&#8217;을 획일적으로 정형화시키거나, 혹은 대중적 기호에 맞게 왜곡하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별다른 인식의 심화에 기여하지 못하는 아리까리한 장식적 수사들, 특히나 지적 유행에 편승한, 적어도 대부분의 독자들에게는 그럴 확률이 높은, 무의미에 가까운 외국 학자들의 인용은 재고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누군가 이렇게 이야기한 것이 기억난다(블로그에서 분명히 읽었는데 어떤 곳에서 읽었는지 아쉽게도 기억이 안난다..;;;;;)</p>
<blockquote><p>&#8220;쉬운 건 쉬우니까 당연히 쉽게 써야 하고, 어려운 건 어려우니까 쉽게 써야 한다.&#8221;</p></blockquote>
</div>
<div class="post">
<h4>35. 논쟁</h4>
<p><a rel="nofollow" href="http://postmoderntimes.tistory.com/entry/%EB%85%BC%EC%9F%81">http://postmoderntimes.tistory.com/entry/%EB%85%BC%EC%9F%81</a><br />
<a rel="nofollow" href="http://postmoderntimes.tistory.com/trackback/178">http://postmoderntimes.tistory.com/trackback/178</a></p>
<p><strong><a href="http://nooegoch.net">nooegoch</a>:</strong> 34번 링크와 관련된 이야기. 그의 후일담을 통해 느끼는 바가 있었다.</p>
<p>&#8220;하고 픈 말은 그럭저럭 다 한 것 같은데, 논점을 완전히 제대로 잡고 논쟁을 하지도 못했고, 논리적으로 완전히 적합하게 논쟁을 끌어가지도 못했다. 가장 아쉬운 것은 내 스스로는 구체적인 그 어떤 것, 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했음 에도 불구하고 논쟁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보편적인 &#8216;반지성주의&#8217;라는 것으로 환원이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8221;</p>
<p>공감.</p></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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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분링크[No.5] 4월 넷째 주(2009.4.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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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30 Apr 2009 00:15:19 +0000</pubDate>
		<dc:creator>민노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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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민노씨]]></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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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6. 행복한 줄 알아 인간아 (산하의 썸데이서울) http://nasanha.egloos.com/9591632 민노씨 : 신해철 vs. (한나라당 국회의원) 송영선 논란(이라기 보다는 해프닝)에 대한 이야기. 방송국 피디라는 자신의 직업적 일상을 신해철 vs. 송영선 논란과 엮어 풀어 가는 솜씨가 탁월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이런 류의 해프닝 이슈에 대해선 왠지 &#8216;미끼질은 아닐까?&#8217;라는 자기 억압 때문에 굳이 &#8216;무시&#8217;하고 넘기는 경우가 잦은데, 이런 자극적인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26. 행복한 줄 알아 인간아 (산하의 썸데이서울)</strong><br />
<a href="http://nasanha.egloos.com/9591632">http://nasanha.egloos.com/9591632</a></p>
<p><strong>민노씨</strong> : 신해철 vs. (한나라당 국회의원) 송영선 논란(이라기 보다는 해프닝)에 대한 이야기. 방송국 피디라는 자신의 직업적 일상을 신해철 vs. 송영선 논란과 엮어 풀어 가는 솜씨가 탁월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이런 류의 해프닝 이슈에 대해선 왠지 &#8216;미끼질은 아닐까?&#8217;라는 자기 억압 때문에 굳이 &#8216;무시&#8217;하고 넘기는 경우가 잦은데, 이런 자극적인 해프닝에 가까운 이슈도 자신의 일상, 자신의 체험과 고민을 투사하면 훌륭한 글감이 된다고 본다. 그런 모범적인 사례로서도 이 글은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고, 이런 글들이 많이 쓰여지길 바란다.<br />
<strong>nooegoch </strong>: 일상을 바탕으로 글을 풀어나가는 솜씨 그리고 문체의 &#8216;넉살스러움&#8217;에 대해서는 평가해줄 수 있다. 하지만 글에 담긴 비교법에는 거부감이 생긴다. 이건 개인적인 느낌일까? (이렇게 &#8216;논평&#8217;을 달아도 되는 건지 잘 모르겠다. 그냥 안 다는 것이 날까 아니면 이렇게라도 말을 꺼내는 게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까 고민되는 부분이다.)</p>
<p><strong>27.한RSS 디렉토리 등록 (레진)</strong><br />
<a href="http://lezhin.com/235">http://lezhin.com/235</a></p>
<p><strong>민노씨</strong> : 본문은 없이 &#8216;삭제예정&#8217;이라고만 되어 있다. 댓글도 차단해놨는데, 어떤 의도로 이렇게 쓴건지 사소하게 궁금증이 생긴다. 현재 본문이 지워진 상태. 진실은 저 너머로&#8230;.??</p>
<p><strong>28. 정치의 스포츠화? &#8211; 대중정치에 대한 소고 (더 이상 찌질거릴 수는 없다!!!!)</strong><br />
<a href="http://blog.jinbo.net/rollingstone/?pid=80">http://blog.jinbo.net/rollingstone/?pid=80</a></p>
<p><strong>nooegoch </strong>: 좋은 글, 나쁜 글이 있는 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논의를 여는 글과 닫는 글은 있다고 생각한다. 논의를 이어보고 싶은 글이다.<br />
<strong>민노씨 </strong>: 대단히 인상적으로 읽은 글. 처음에는 약간 지루했는데, 정말 흥미롭게 잘 읽었더라능.. 더불어 우연히 위 글과 함께 읽었던 &#8216;몸으로 하는 공부&#8217;(유배지) http://blog.naver.com/uvz/40059042696 를 더불어 읽는다면 그 울림이 더 커질 것 같다. 두 글 모두 강추.</p>
<p><strong>29. 살림에 대한 기록 (su’s blog: hello world!)</strong><br />
<a href="http://zlol.net/blog/?p=654">http://zlol.net/blog/?p=654</a></p>
<p><strong>nooegoch </strong>:  &#8216;살림&#8217;에 대한 이야기. 과거의 기록이면서 동시에 지금 이 순간을 위한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의 삶을 위한 이야기.<br />
<strong>써머즈 </strong>: 글을 읽으니 글쓰신 분의 일상이 세세하게 머리 속에 그려진다. 문득 이렇게 일상적인 것들로만 설문을 해서 이미지화 시키는 위젯이나 웹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br />
<strong>민노씨 </strong>: 소재는 꽤나 공감이 가지만&#8230; 개인적으로 별 다른 감흥은 없다. 나에게 좀 익숙한 소재라서 그런건지도 모르겠고, 요즘 기분이 저조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8230;;;; 좀 즐거운 기분이거나, 다른 날에 읽었다면 꽤나 공감했을지도 모르겠는데&#8230; 뭐 이런 엉뚱한 생각도 들고&#8230;</p>
<p><strong>30. 언론사의 생존, &#8216;네트워크 확대&#8217;가 돌파구 (고민하고 토론하고 사랑하고)</strong><br />
<a href="http://blog.ohmynews.com/dangun76/272586">http://blog.ohmynews.com/dangun76/272586</a></p>
<p><strong>nooegoch</strong>: 각각의 의지를 갖고 있는 개인들의 공통된 의지가 엮여진 네트워크. 촘촘하고 탄탄하게 짜여진 네트워크는 앞으로 힘을 발휘할 것이라 생각한다. 기존의 &#8216;인맥&#8217;과 다른 점은 투명하고 공평하게 짜여질 수 있다는 가능성(열려있지만 쉽게 닫혀질 수도 있는)이다. 가능성이 열려있는 시기에 붕괴되고 있는 기존미디어를 새롭게 받아 낼 새로운 네트워크를 짜낼 수 있기를&#8230;(참고: 동아인쇄, 구조조정 항의해 출근지연 투쟁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177 )<br />
<strong>펄 </strong>: 이 얘기는 오래 전부터 저도 회사(OO일보) 내에서 해 오던 것인데.. 결국 신문사가 이렇게 되지 못하는 건 아날로그적 조직 문화 때문은 아닌가 싶어요. 그건 밑에서 뭐라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데.. 높으신 분의 마인드가 바뀌지 않는 한 신문산업은 결국 예전 하이텔이나 천리안이 다음이나 네이버에 밀려 한 시대에서 퇴장한 것처럼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br />
<strong>민노씨 </strong>: 글에서 밝히고 있는 것처럼 논의가 다소 추상적이다. 한국 현실이라는 기반 위에서 좀더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한 고민이라면 훨씬 더 강한 울림을 주지 않을까 싶은 사소한 아쉬움이 생긴다.</p>
<p><strong>31. 노무현씨는 그의 말대로 정치를 재개하였다. (레이더스 오브 도)</strong><br />
<a href="http://blog.aladdin.co.kr/718415105">http://blog.aladdin.co.kr/718415105</a></p>
<p><strong>nooegoch</strong>: 문체(미디어)는 주장(메세지)이다. (&#8216;내용&#8217;이라고 썼다가 &#8216;주장&#8217;이라고 바꿨음. 좀더 적절한 말은?)<br />
<strong>써머즈 </strong>: 노무현 전대통령 비리 관련 뉴스를 보며 항상 궁금했던 것 한 가지는 그가 받은 돈의 단위가 항상 수백만&#8217;불&#8217;로 나왔다는 것이다. 일반사람들 편하게 원으로 표시를 안하고 불(달러)로 표시를 할까. 왜 그럴까. 액수를 최대로 쳐서 9백만불이라고 해보자. 100억원 정도 된다. 이를 테면 이명박 대톨령의 사돈 효성그룹 회장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았을 때의 단위는 얼마였나. 수백억원이다. 하다 못해 대통령 아들이었던 김현철씨는 수백억을 관리 관리했었는데 말이다. 비리는 처벌하면 된다. 그런데, 저 수백만&#8217;불&#8217;은 정치적인 용어가 아닌가 싶다. (추가: 물론 처음 받았을 때의 돈 단위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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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분링크 [No.4] 4월 셋째 주 (2009.4.13~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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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1 Apr 2009 12:13:38 +0000</pubDate>
		<dc:creator>민노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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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1. HotSun &#8211; 영계가 땅긴다..라는 말에 귀싸대기가..확! http://blog.hotsun.co.kr/61 써머즈 : 내용은 내용이고, 태그가 무려 “hotsun, 광고, 김현중, 김현중 CF, 김현중 광고, 김현중 촬영, 김현중 치킨, 꽃보다남자, 소개팅, 싸대기, 영계, 오븐구이, 오븐구이닭, 오븐구이치킨, 오븐에 구운 치킨, 외식프랜차이즈, 윤지후, 지후찬가, 치킨, 치킨창업, 프랜차이즈, 핫썬, 현중치킨” 태그에 rel 속성이 들어있는데, 이런 식의 무지막지한 태그야 말로 인터넷이 혼탁하게 만드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21. HotSun &#8211; 영계가 땅긴다..라는 말에 귀싸대기가..확!<br />
</strong><a href="http://blog.hotsun.co.kr/61">http://blog.hotsun.co.kr/61</a></p>
<p><strong> 써머즈</strong> : 내용은 내용이고, 태그가 무려 “hotsun, 광고, 김현중, 김현중 CF, 김현중 광고, 김현중 촬영, 김현중 치킨, 꽃보다남자, 소개팅, 싸대기, 영계, 오븐구이, 오븐구이닭, 오븐구이치킨, 오븐에 구운 치킨, 외식프랜차이즈, 윤지후, 지후찬가, 치킨, 치킨창업, 프랜차이즈, 핫썬, 현중치킨” 태그에 rel 속성이 들어있는데, 이런 식의 무지막지한 태그야 말로 인터넷이 혼탁하게 만드는 것 아닐까? 다른 여느 브랜드 홍보용 블로그에 비해 톡톡 튀고 ‘말이 되는 포스트’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좋긴 한데, 태그에서 탐욕이 느껴진다.<br />
<strong>민노씨 :</strong> 나름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있을 수 있는 광고라는 생각도 든다. 태그가 써머즈의 지적처럼 좀 ‘탐욕’스럽기도 하지만, 광고를 위해서 만든 블로그에서 이 정도의 태그는 뭐, 약과나 애교의 수준으로 넘길 수도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 이 블로그는 전체적인 프레임이랄까, 아우라랄까가 “나는 광고블로그입니다! 치킨광고하는 블로그예요!”라는 자기 정체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개별글의 차원에서 광고를 광고 아닌 것으로 위장하거나, 목적했다고 해도, 그러니 이건 정말 있었던 일이고, 제 에피소드랍니다, 라고 의도했더라도, 그걸 에피소드 그 자체로 읽는 건 독자들의 난독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그러니까 이런 노골적이면서, 또 한편으론 은근하며, 또 한편으론 욕심쟁이 미끼 광고글은 뭐, 그다지 큰 반감이 생기지는 않는다. 아무튼 누가 글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글 재밌게 잘 쓴다는 생각도 들고, 이게 정말 ‘사실에 기반한 에피소드’라면 꽤 재밌는 방식으로 홍보하는구나 싶은 ‘호감’도 생길 지경…;;;;</p>
<p><strong>22. 네이버와 다음의 차이 “블로그”에 있다. (멀티라이터)</strong><br />
<a href="http://www.multiwriter.co.kr/537">http://www.multiwriter.co.kr/537</a><strong><br />
</strong><strong><br />
민노씨 </strong>: 지나친 트래픽 지상주의와 포털 종속적 접근방식.<br />
이에 대한 구체적인 비판은 여기에 담는다 ( <a href="http://minoci.net/814">http://minoci.net/814</a> )<br />
<strong>써머즈</strong> : 자본주의에서 모든 가치가 돈으로 치환된다고 할 때, 애초에 링크 밖에 없던 웹에 &#8211; 특히 한국의 블로그에는 자본주의가 들어서고 있는 것 같다. 이건 단순히 블로그에 광고를 달고 하는 등의 블로그 상업화의 문제가 아니다. 자신이 쓴 글이 의미가 트래픽의 양으로 결정되고, 블로그를 가진 사람들의 지향점은 파워블로거이며,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시간과 노동 (자료수집, 타이핑, 생각&#8230;)이 현실세계의 물질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과연 블로그에 다른 의미는 없는 것일까?</p>
<p><strong></strong></p>
<p><strong>23. 근래의 고민 (아상지우)<br />
</strong><a href="http://britgirl.tistory.com/45">http://britgirl.tistory.com/45</a><strong><br />
</strong><br />
<strong>민노씨</strong> : 일상 속의 단상들을 그저 소박하고, 담백하게 기록하는 자기 내면의 기록이라는 블로그의 본질적인 속성을 잘 말해주는 약간은 쓸쓸하지만, 감동적인 글.<br />
<strong>써머즈</strong> : 익명이 보장된 공간이지만 자신의 일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건 쉽지 않다. 나는 얼마나 솔직하게 글을 남기나 새삼스럽게 돌아본다.</p>
<p><strong>24. 청와대 행정관은 블로깅하면 안되나? (잉여인간 모놀로그, noname)<br />
</strong><a href="http://azuremaya.egloos.com/4915944">http://azuremaya.egloos.com/4915944</a><strong><br />
</strong><br />
<strong>민노씨</strong> : 꽤 묘한 문제인데, 원칙적으로 두호리가 청와대 행정관이건 행정관 할아버지건 간에 그 ‘사회적 신분’만으로 그 블로깅에 지나친 편견을 가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다. noname의 지적처럼 그의 글과 입장, 주장에 반대하더라도, 행정관이니 문제다란 시각은 오히려 mb식 언론관의 연장일 수 있다는 반성적 성찰이 필요하다고 본다. 청와대 행정관이 자신의 신분의 적극적으로 밝힐 것을 ‘도덕적으로 권장’할 수는 있겠으나, 그래서 그것을 글에서 적확히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 ‘아쉬움’을 표할 수는 있을 것이나, 그것을 굳이 밝히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을 비판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원칙적으로 블로거들 대다수가 지지하는 ‘익명성’이란 이 경우에도 존중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br />
<strong>써머즈 </strong>: 블로그에 회사 욕을 했다가 짤렸다거나 외부에 알려지면 안되는 소재들로 글을 남겼다가 나중에 밝혀져서 불이익을 당했다거나 하는 이야기들이 있다. 이유야 어떻든 간에 회사 입장에서는 통제되지 못한 정보가 새어나간 것이다. 이건 블로깅을 하는 사람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거나 밝히지 않았거나의 문제가 아니다. 밝혔어도 밝히지 않았어도 논란은 발생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디까지가 그 적절한 선인지에 대한 의견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논란이 되었다는 것 자체가 문제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p>
<p><strong></strong></p>
<p><strong>25. 미디어후비기 &#8211; 오늘 조선일보, 왜 미네르바 얼굴 가렸을까?<br />
</strong><a href="http://www.mediawho.net/entry/paper090421001">http://www.mediawho.net/entry/paper090421001</a></p>
<p><strong>써머즈</strong> : 누구는 쌩얼을 공개하고, 누구는 모자이크 처리하고&#8230; 누구는 방씨라고 언급만 해도 고발한다 어쩐다 난리를 치고, 누구는 박대성씨라고 이름까지 다 공개하고&#8230; 여기서 찾을 수 있는 일관성이란 과연 어떤 것이 있을까?<br />
<strong>민노씨 </strong>: 위 글에서 인용한 조선일보 해당기사에서 다시 인용한 변호사의 논평도 참 골 때린다. 인터넷에서 거짓말 하는 사람 처벌하는 법률이 없으니, (&#8216;처벌할 수 없다, 혹은 처벌해서는 안된다&#8217;라는 상식적인 결론이 아니라) 처벌할 수 있는 법률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레발친다. 거짓말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거짓말한다고 해서 처벌해야 한다는 극악의 발상에 대해선, 저런 자를 인용하는 조선일보의 정신 상태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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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모링쿠스(아직도 가제) [No. 3] 4월 둘째 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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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4 Apr 2009 13:24:58 +0000</pubDate>
		<dc:creator>민노씨</dc:creator>
				<category><![CDATA[블로그]]></category>
		<category><![CDATA[지금은 블로그 시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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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4월 둘 째 주 링크 단평. 17. 더필름보이닭껌 :: 색채마술사 샘표 고추장 http://thefilmboy.com/474 민노씨 : “화가들이 물감 대신 사용한 태양초 고추장” 이야기. 역시 탁월한 닭껌양의 멋진 광고 이미지. 광고캠페인에 참여하는 블로그들이 전범으로 삼아 마땅한 개성 넘치는 광고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광고들이 광고로써 기능할 수 있다면 블로그 마케팅도 한 단계 높아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마저…드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4월 둘 째 주 링크 단평.</p>
<p><strong>17. 더필름보이닭껌 :: 색채마술사 샘표 고추장<br />
</strong><a href="http://thefilmboy.com/474"><strong>http://thefilmboy.com/474</strong></a></p>
<p><strong>민노씨 </strong>: “화가들이 물감 대신 사용한 태양초 고추장” 이야기. 역시 탁월한 닭껌양의 멋진 광고 이미지.  광고캠페인에 참여하는 블로그들이 전범으로 삼아 마땅한 개성 넘치는 광고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광고들이 광고로써 기능할 수 있다면 블로그  마케팅도 한 단계 높아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마저…드는 그런 광고.<br />
<strong>진간장비빔밥 :</strong> 아주 참신하다.  보도자료 수준에 글을 블로그로 마케팅 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굳이 그렇게 할 필요도 없고 효과도 없다고 본다.이런 것이야 말로 블로그로  하는 진정한 마케팅이 아닌가 싶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마케팅 참여글이란 문구가 없다는 것.<br />
<strong>써머즈</strong> :  더필름보이딹껌 포스트들을 보다 보면 바이럴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이 뭘까 하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햅팁 운운한 마케팅이 문제가 되었던  것이 사실은 재미없는 (누구라도 쓸 수 있는?) 포스팅이 문제가 되었던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참여한 블로거들이 대부분 개성 없는  천편일률적인 포스트들을 생산해냈다.) 밝히지 않아도 유쾌하거나, ‘나 대놓고 xxx 제품인데 어때? 나 쿨해.’ 뭐 이런 식으로 들이대면  정색하고 밝히지 않아도 될 것도 같고. 결국 드는 생각은 호감도는 정량적이지 않다는 것일까?<br />
<strong>비틀 </strong>:  텍스트로만 보면 기발한 상상력이 한없이 매력적이지만, 블로그 마케팅 안내문 내지는 그걸 알 만한 문구가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 점은 그 매력을  상쇄시킨다. 햅틱이 리뷰 포스트들에 질린 내 오버 센스일지도.</p>
<p><strong><br />
18. Ubuntu Linux | 자유 평등 &#8211; 국내 웹브라우저 점유율 98.7%는 새빨간 거짓말!<br />
</strong><a href="http://noneway.tistory.com/442"><strong>http://noneway.tistory.com/442</strong></a></p>
<p><strong>써머즈  :</strong> 국내 웹브라우저 점유율에 대한 정보에 오류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글. 결국 저런 높은 점유율 수치 때문에 IE의  액티브엑스를 강제해도 큰 문제 없는 것 아니냐는 논리로 가기 쉬운 것 같다. 그렇다면 좀 더 제대로 검증해 볼 필요가 있는 게 아닐까? 여러  요소들을 반영하여 계산해보면 어떨까? 인터넷 사용 시간, 트래픽, 아이피별 구분, 인터넷뱅킹 여부, 인터넷 결재 여부, 해외 결재 수요 등을  적용하면 더 낮아지지 않을까? 웹브라우저 아닌 툴 (설치형 응용프로그램, AIR 프로그램 등)에서 사용하는 것까지 합친다면 분명히 많이 낮아질  것이라 생각한다.<br />
<strong>진간장비빔밥</strong> :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모두 IE밖에 안 써서 IE에서만  굴러가게 만들었을까, IE가 아니면 못 쓰니 어쩔 수 없이 IE만 쓰게 된 악순화에 결과일까? 98.7%이면 어쩐다고? 세금은 도대체 어디에  쓰는건지 모르겠다. 설사 99.99%라 해도 다른 브라우저에서 돌아가게 만들어야 정상이 아닌가? 그것도 공공기관이면 두 말할 필요가 없을  듯싶다.<br />
<strong>써머즈 :</strong> 요즘의 분위기라면 결국 선택의 문제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98% 이상이니 ‘IE에서만  돌아가는 액티브엑스를 허하노라’ 같은 식의 사고를 할 분들이 있을 수 있다는 거죠. (일종의 사고의 스냅샷 중의 하나로 찍힌 경우라면 최악의  경우겠죠.) 그게 이제까지의 발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br />
원래 소수의 권리가 (심지어 50%를 차지하는 여성까지도) 무시되는 대한민국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논리죠.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사실 이렇다… 는 통계가 모여있는 사이트가 하나쯤 있어도 좋을 것 같긴  해요.<br />
<strong>민노씨</strong> : 현실적이면서, 또 비현실적인 IE의 점유율도 점유율이고, 이를 근거로 오픈웹의 정당한  문제제기를 무시하는 국가기관과 법원의 태도도 문제지만, 앞으로는 공신력을 갖는 단체가 브라우저에 대한 객관적인 비교표준을 마련해서 각각의 장단을  비교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국가가 ‘독점’을 옹호한다고 비판하는 꿈틀의 입장에 대해선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br />
<strong>비틀 </strong>: 이  나라의 일종의 사대주의 근성에는 늘 화가 치민다. 이게 행정부 차원에서만이라면 그나마 삭이겠는데, 뭔 놈의 민주주의 국가라는 곳에서 입법부,  사법부까지 같은 장단에 춤을 추는가 말이다. 행정부가 외교적으로 어쩔 수 없다고 두 손발 다 들어도 엄연히 헌법상 3권 분립이 명시된 나라인  이상 입법부, 사법부는 견제와 균형에 초점을 맞춰야지 않겠는가. 적어도 그런 시늉이라도, 고민하는 척이라도 해야지  않겠나.<br />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은 1사업자가 시장점유율 100분의 50 이상이면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추정(동법 제4조 제1호)하여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할 수 없게 하고(동법 제3조의 2) 이에 위반한 경우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조치를 취하거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br />
엄연히 이런 법이 성문으로 존재하는데 98.7%라는, 말이 좋아 시장 지배적 사업자지 순 독점기업인 MS의 손을 사법부가 들어  준다는 게 말이 되나. 상고심이 남아 있지만 2심까지 원고 패소라면 판결이 뒤집힐 가능성은 희박하다. 글쓴이 말대로 참 ‘등신’스러운…</p>
<p><strong>19. 비판과 공명 :: 추하게 늙어가지 않기를<br />
</strong><a href="http://intereds8489.tistory.com/191"><strong>http://intereds8489.tistory.com/191</strong></a></p>
<p>&#8220;비판을  통해 뭔가 새로운 것을 도모하고 싶다면, 상대를 자극해 뭔가 옳은 길로 인도하고 싶다면, ‘논리’는 기본이고, 자격이나 절제, ‘성찰적 대화법’  같은 기술, 이 모든 게 갖춰져야 하지 않는가 말이다.&#8221;<strong></strong></p>
<p><strong>진간장비빔밥</strong> : 이번 추비추 반응을  보면서 참 공감했던 글이다. 논리같은 것은 두 말할 나위도 없고 대화에 방법이 무척 중요한 듯싶다. 나를 돌아보며 공명을 할 수 있게 같이 잘  되는 비판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br />
<strong>민노씨</strong> : 특히 ‘침묵’에 대한 지적이 인상적이다.<br />
비판이란게 ‘내가  틀리면 어쩌지’라는 소극과 ‘나는 옳단 말야!’라는 적극에서 ‘적극’만 강조되기 쉽다. 사람마다 적극이 강한 사람이 있고, 소극이 강한 사람이  있을테다. 그건 또 상황마다도 다를테지. 양자를 조화시키는 가볍지만 진지하고, 치열하지만 열려 있는 마인드의 자세가 중요하지 않나  싶다.<br />
<strong>비틀 :</strong> ‘공명’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지 모호. 단어가 잘못 쓰였거나  글쓴이의 의미 해석이 잘못 되었거나. 아니면 내가 난독증이거나. 글 전체에 대하여는 ‘공명함’. ^^;;<br />
사람들이 자기 속내를 드러내려  하지 않고 ‘~것 같아’, ‘~듯해’ 등의 말을 자주 구사하여 뒷말을 뭉개는 것 역시 정당하고 합리적인 비판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  탓. 다치는 게 그리 싫은가? 글쓴이가 말한 것처럼 비판이 활성화해야 건강해지는  법.<br />
<strong>진간장비빔밥</strong> (&#8216;공명&#8217;의 의미에 대한 비틀의 질문에 답하는 차원에서) : 단순히 비판 받는 쪽만  동감하여 수용하는 것을 넘어서는 의미같습니다. 비판하는 쪽은 앞서 자신을 돌아봐 함께 성장을 하자는 의미로  읽었습니다.</p>
<p><strong></strong></p>
<p><strong>20. 유튜브 실명제 거부의 불편한 진실 :: 트람의 ITAgorA<br />
</strong><a href="http://itagora.tistory.com/209"><strong>http://itagora.tistory.com/209</strong></a><br />
<strong>진간장비빔밥</strong> : 제발 가카와 그 일당 탓만 하는 짓은 그만두자. 실명제, 저작권법 등 지금 인터넷을 옭죄는 법은 이미 지난 정권에서 만들어진 것이고, 연예인  자살 등 무슨 사건만 일어나면 죄인의 이름은 네티즌이라 말하며 통제와 강한 처벌뿐이 답이라고 동조했던 우리 탓이다.<br />
<strong>민노씨 </strong>: 이 문제에 대해선 할 얘기가 좀더 생겨서.. 글로 대신한다.<br />
<a href="http://minoci.net/804">http://minoci.net/804</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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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블로그래픽에서 본 링크 단상 (여전히 가제) [No.2] (2009.3.30~4.5)</title>
		<link>http://blographic.net/entry/1093</link>
		<comments>http://blographic.net/entry/1093#comments</comments>
		<pubDate>Tue, 07 Apr 2009 14:55:15 +0000</pubDate>
		<dc:creator>써머즈</dc:creator>
				<category><![CDATA[블로그]]></category>
		<category><![CDATA[지금은 블로그 시대]]></category>
		<category><![CDATA[단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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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메타블로그]]></category>
		<category><![CDATA[신문]]></category>
		<category><![CDATA[인터넷 뱅킹]]></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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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블로그래픽에서 본 링크 단상 (여전히 가제입니다. 아직 제목 확정을 못지었죠.) 블로그래픽에서 본 링크들에 대한 단상입니다. 고정 코너이고, 두 번째 글입니다. . 13. 류동협의 맛있는 대중문화 &#8211; 참고글 정책 http://ryudonghyup.com/2009/04/02/reference/ 민노씨 : 링크와 인용의 문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점에서 류동협 블로그의 참고글 정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응원한다. 써머즈 : 링크와 인용은 기본이다. 문제가 있다면 퍼머링크가 영원하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블로그래픽에서 본 링크 단상 (여전히 가제입니다. 아직 제목 확정을 못지었죠.)<br />
블로그래픽에서 본 링크들에 대한 단상입니다.<br />
고정 코너이고, 두 번째 글입니다.</p>
<p>.</p>
<p><strong>13. 류동협의 맛있는 대중문화 &#8211; 참고글 정책</strong><br />
<a href="http://ryudonghyup.com/2009/04/02/reference/">http://ryudonghyup.com/2009/04/02/reference/</a></p>
<p><strong>민노씨</strong> : 링크와 인용의 문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점에서 류동협 블로그의 참고글 정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응원한다.<br />
<strong>써머즈</strong> : 링크와 인용은 기본이다. 문제가 있다면 퍼머링크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br />
<strong>非틀</strong> : SETI(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외계 지적 생명체 탐사 프로그램)의 기반은 전 세계 500만 대 이상의 개인 컴퓨터. 개인 컴퓨터들이 모여서 수퍼울트라킹왕짱 컴퓨터가 되어 우주에서 날아오는 전파를 수집하는 것. 아직까지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NASA나 ESA 등에서 과점하고 있는 우주 탐사에 지구 인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 블로그도 같은 맥락. 수천, 수만의 블로그들이 모여 수퍼울트라킹왕짱 언론을 만드는 것. ‘링크와 인용’은 각 블로그에 신선한 피를 공급하는 혈관쯤 되지 않을까?</p>
<p>.</p>
<p><strong>14. Lipio’s blog &#8211; 인터넷 뱅킹</strong><br />
<a href="http://blog.lipio.com/327">http://blog.lipio.com/327</a></p>
<p><strong>써머즈</strong> : 요즘 오픈웹 쪽에 좋지 않은 일들이 많다. 최근 판결에서는 패소했고, 며칠 전에는 DDoS 공격까지 받아서 구글 그룹스 쪽으로 피신한 상태이지만 이 패러디를 보고 많이 웃었다. 결국은 사용자 관점에서 바라보는 게 정답이 아닐까? (보는 동안 계속 속으로 노래를 따라 불렀다) 현재에도 서로 자기 답이 맞다고 논쟁 중이다. 생각해 볼만한 문제이다.<br />
<strong>非틀</strong> :하나는 알겠지만 둘은 모르겠음.<br />
하나.<br />
인터넷 뱅킹을 위해서는 짜증날 만큼 많은 (보안)프로그램이 필요하고 (현재 사용 중인) 비스타 64비트에서는 뻑하면 오류메시지가 뜬다는 것, 그래서 이 글의 메시지에는 충분히 공감한다는 것.<br />
둘.<br />
유행에 무척 둔감한 편이라 장기하와 얼굴들이 싸구려 커피를 불렀는지 싸구려 커피가 장기하와 얼굴들을 불렀는지 모름. 글이 노래의 개사 버전이라는 것도 댓글들을 보고 알았음.<br />
글의 메시지는 알겠지만 그게 일종의 패러디/풍자임을 알지 못하는 건 즐거움이 반토막나는 거라는 사실을 여실히 깨달음.<br />
<strong>민노씨</strong> : 내용에 대해선 익히 문제되었던 문제이니만큼 충분히 공감하고, 동의한다. 오히려 참신하게 느껴진 건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과 형식(유행가를 차용하는 형식)인데, 메시지에 어떤 옷을 입힐 것인가라는 점에서 이런 패러디와 대중친화적인 방식은 좀더 많아지면 좋겠다.</p>
<p>.</p>
<p><strong>15.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 &#8211; 신문 VS 블로그, 주도권 경쟁 막올랐다</strong><br />
<a href="http://2kim.idomin.com/811">http://2kim.idomin.com/811</a></p>
<p><strong>써머즈</strong> : 비단 네이버의 뉴스캐스트/오픈캐스트의 구도가 아니어도 각종 포털에서 첫 화면에 블로그의 글들을 노출시킨지는 꽤 오래되었다. 본문에도 써 있지만 그걸 굳이 표현하니까 낚시같아 보일 뿐이지 이미 현실은 신문의 트래픽을 먹어들어간지 오래란 얘기.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블로거들의 글들은 한국 포털들의 배를 불려주는 밥이 된 것 같아 슬프다.<br />
<strong>민노씨</strong> : 전반적으로 김주완의 낙관적인 기대는 다음(daum)이 다음 메인 개편의 외피만을 거칠게 관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든다. 이는 다음과 블로그의 상생적인 발전에 대한 기대 심리라는 점에선 이해할 만한 부분이 없지 않지만(김주완과 김훤주의 블로그 자체가 다음 블로거뉴스와 친하다는 점. 물론 이 점은 내가 개인적으로 그나마 다음 블로거뉴스를 평가하는 ‘순기능’에 속한다), 이 모델이 김주완의 기대대로 발전할 수 있을지는 매우 의심스럽다. 거대 유통 시스템에 ‘종속’된다는 그 기본적인 구도자체가 깨지지 않고, 극소수의 편집자들이 이슈 유통의 흐름을 관장한다는 그 전제가 깨지지 않는다면, 이는 블로그라는 이름을 빌린 ‘오마이뉴스’ 짝퉁 모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좀더 부연하면, 다음의 핵심 인력의 개편은 다음이 ‘미디어’에 주력하기 보다는 ‘서비스’에 주력할 것이라는 예상을 가능하게 하는 바, 그렇다면 다음 메인을 통해 유통되는 ‘블로그 콘텐츠’의 연성화와 선정화는 더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블로그’라는 형식이라기 보다는 그 형식에 내재된 철학이며, 또 현실적으론 그 블로그 콘텐츠의 풍경(내용)이다.<br />
<strong>非틀</strong> : ‘장차 10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파워블로그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라는 구절에 주목하다. 파워블로그들의 파워가 권력화하여 억압 기제로 작동할 수도 있다는 우려는 지나친 기우인지. 지금도 그런 얘기가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음에 비추어 보면 필경 그리 될 공산이 크다. 그래서 ‘파리 대왕’이 명작인 게지…<br />
<strong>진간장비빔밥</strong> :</p>
<blockquote><p>이처럼 각 포털이 블로그 포스트를 전진배치하는 추세에 발맞춰 분야별 전문가들의 블로그 진출도 올들어 두드러지고 있다. 의사와 변호사, 작가, 만화가, 정치인, 사회운동가들은 물론 청와대와 정부부처, 공기업의 상당수 블로그들이 이미 블로고스피어(블로그들의 소통공간)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데 이어 각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도 앞다퉈 블로그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p></blockquote>
<p>이 대목에선 “유명 블로거들 또한 우리와 다른 사람들”이라는 글이 생각난다. <a href="http://blog.jinbo.net/marishin/?pid=292">http://blog.jinbo.net/marishin/?pid=292</a><br />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그들만에 밥벌이로 밖에 안 보인다고 하면 너무 비관적인가?</p>
<p>.</p>
<p><strong>16. 나를 찾는 아이 &#8211; 메타블로그는 파워블로거들에게 잠식당했나</strong><br />
<a href="http://trend21c.tistory.com/594">http://trend21c.tistory.com/594</a></p>
<p><strong>써머즈</strong> : 어떤 의미로 보자면, 맨날 같은 블로그의 글들만 올라오고, 파워블로거라 불리는 이들의 글만 올라오는 한국의 각종 메타블로그들은 낚시와 욕망의 전쟁터가 아닐까. 메타블로그에서 글마다 블로그마다 블로거마다 순위가 매겨져 있는 한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의 글은 더욱 많이 생산/소비될 것이고 어떤 의미에서의 파워블로거의 권위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다.<br />
<strong>非틀</strong> : 블로고스피어 전체가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듯.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 하나.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나는 대개 랜덤으로 돌아다니는데, 마음에 와닿는 포스트찾기가 쉽지는 않지만 그래서 발견해 내는 ‘변두리’ 블로그들의 여물지 않아 되바라져 보이지 않는 포스트를 보는 즐거움은 막 뽑아낸 에스프레소 첫모금처럼 그윽하기까지 하다. 여전히 ‘파워블로그(거)’라는 존재에 대한 윤곽이 또렷하게 잡히지 않는다. 그런 이들을 대면해 보지 않아서 그러는지도 모르겠지만 ‘파워’라는 수식어가 들이미는 억압 뉘앙스에 대한 반작용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이런 문제 제기가 여러 블로거들의 입을 통해 다양한 경로로 끊임없이 이루어지기를.<br />
<strong>민노씨</strong> : 메타의 ‘인기글’ 정책은 전면적으로 재고되어야 할 시점에 이른 것이 아닌가 싶다. 이런 인기글, 혹은 미끼글, 또는 이슈 포스팅의 절대적인 우위가 ‘대세’로 굳어지면 블로그의 본질적인 잠재력이라고 할 수 있는 ‘자신을 기록하는’ 성찰적 글쓰기, 스스로의 일상과 그 일상 속에 연계되는 세계를 바라보는 (소박한 의미에서의 일기로서의) 블로깅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게 된다. 좀더 현실적인 문제는 메타의 유통 기제들(표시체계 및 분류체계)이 소위 ‘미끼글’과 ‘이슈글’에 잠식당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갖는다는 점이다. 이것은 일견 당연한 표시체계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 하위 페이지들이 전혀 활성화되고 있지 못하다는 점이다. 가장 본질적인 문제의 근원에서는 블로거들의 ‘나르시시즘’이 자리하고 있고, 이 나르시시즘이 ‘협업’의 정신, ‘공유’의 정신과 만날 수 있는 현실적인 시스템, 혹은 그런 방법론이 자리잡고 있지 못한 점이 문제다. 그리고 여기에는 블로거들 스스로 자신의 블로그에서 의미를 나누고, 공유하는 ‘링크와 인용’의 가장 기본이 되는 문화가 아직은 자리하고 있지 못하다는 ‘블로그 문화’적인 측면도 매우 강하다고 본다.<br />
<strong>진간장비빔밥</strong> : 하루에 10,000개가 넘는 글을 수집하지만 정작 이를 효율적으로 소개하진 못하고 있다. 이런 능력 없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리 많은 글을 받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최소한 이글루 이오공감 정도는 되야할 것 아닌가? 과감하게 독자가 원하지 않는 글들은 배제 시키는 방법을 생각했으면 한다. 일단 꼭 보낼 글만 보낼 수 있도록 기본을 수동수집으로 설정케 하고 기업블로그 등에서 보내는 마케팅 글 같은 것도 다 막아서 거르고 걸러서 받는 것은 어떨까?<br />
여담이지만 기업블로그 등에서 보내는 글을 왜 그대로 받아서 공짜로 홍보 시켜주는지 모르겠다. 그런 곳에서 돈을 좀 받지? 기업블로그 등은 유료로 가입하세요 등등..</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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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비추(가제) 운영방식에 대한 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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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7 Apr 2009 14:46:58 +0000</pubDate>
		<dc:creator>민노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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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논의 참여 동인 : 누에, 민노씨, 비틀, 써머즈, 진간장, 펄 (가나다순) 이하 (비공개)포럼 공간에서 나눴던 의견들을 정리합니다. 1. 문제제기 : 집단 다구리와 형식적 권위의 문제 (주로 내부 방법론상 문제) - 논평에 개인의 이름이 달려있긴 해도 이게 어떤 단체 (팀블로그)의 이름 하에 포스팅이 되는 것은 상당히 거친 면이 있고, 오해의 소지도 클 수 있다는 것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논의 참여 동인 : <a href="http://nooegoch.net">누에</a>, <a href="http://minoci.net/">민노씨</a>, <a href="http://thebeatle.net">비틀</a>, <a href="http://summerz.pe.kr">써머즈</a>, 진간장, <a href="http://pariscom.info">펄</a> (가나다순)</p>
<p>이하 (비공개)포럼 공간에서 나눴던 의견들을 정리합니다.</p>
<p><strong>1. 문제제기 : 집단 다구리와 형식적 권위의 문제 </strong>(주로 내부 방법론상 문제)<br />
- 논평에 개인의 이름이 달려있긴 해도 이게 어떤 단체 (팀블로그)의 이름 하에 포스팅이 되는 것은 상당히 거친 면이 있고, 오해의 소지도 클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떤지, 우리가 &#8216;집단 다구리&#8217;로 보일 수도 있고, &#8216;블로거 비판&#8217;으로도 보일 수 있는 이 형식을 어떻게 다듬어 나가고 해결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br />
- 개인의 이름으로 포스팅하는 것과 블로그래픽의 이름으로 포스팅하는 것은 좀 다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에 대해 안좋은 평가를 받은 글을 쓴 블로거는 일종의 다구리를 맞는 느낌이 들 수도 있는 것이지요. 우리가 아무리 논리를 비판하고 현상을 비판한다고 해도, 대상이 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자기 자신이 공격당한다고 생각할 것이라는 겁니다.<br />
- 아무래도 글 하나에 여러 명이 한마디씩 하면 다굴 당하는 기분이 들 것 같더라구요.<br />
- 영화제목에 영화평론가들이 짤막하게 평을 더했던 방식의 글을 떠올리게 합니다. 형식상 원하지 않더라도 어떤 &#8216;권위&#8217;를 입게 됩니다. 짤막하고 단호한 평은 한 칼에 재단한다는 느낌을 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p>
<p><strong>2. 문제제기 자체도 쉽지 않은 블로그계의 분위기 </strong>(주로 외부 환경 문제)<br />
- 블로그에서 온갖 것을 다 비판하면서  정작 자신의 글을 비판하면 과잉반응을 보이는데  그런 과잉 반응에까지 민감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미안하다고 사과할 것은 아니란 것이죠. 그러면 애초에 비판을 안하느니만 못한 것 같습니다.<br />
- 제가 보기에 머니야머니야님은 한국 &#8216;블로고스피어&#8217;의 분위기를 잘 이용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접적으로 &#8216;낚시&#8217;라고 까발렸기에 이 정도로 반응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블로그를 하시는 분이 수두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점점 더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이에 대해 비판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회나 블로그나 &#8216;자유&#8217;라는 이름으로, &#8216;다양성&#8217;이라는 이름으로, &#8216;겸손&#8217;라는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문제들이 덮어지고 있는 곳인지&#8230; 그에 대한 문제제기도 쉽지 않은 지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 &#8216;추비추&#8217;는 블로그사회에 만연하는 &#8216;심증비판&#8217;(어떤 블로거들은 어떻다더라는 식의)들보다 훨씬 건전한 방식의 비판임에도 불구하고 비난받을 여지가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8216;순진한&#8217;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8216;인상비평의&#8217; 수사들을 사용해서 어떤 블로그 글을 비판하는 것은 이런 한국블로고스피어 분위기에서 딱 욕먹기 좋은 먹이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블로그가 돈벌이가 목적이고 담는 글은 양념으로 여기는 분들은 &#8216;자유&#8217;,'다양성&#8217;,'겸손&#8217;,'꿈&#8217;,'희망&#8217; 등등의 가치들도 사용하고 싶은대로 마음껏 사용하실테고요. 이에대한 비판에 대응하는 방식도 이런 가치들을 사용해서 하실테고요. 그렇기때문에 참 어렵습니다. 머니야머니야님의 글에 대한 비판만해도 &#8216;단칼에 재단하기&#8217;만이 부각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순진하면서, 어떤 방식의 권위를 담는 형식을 사용하면서도, 흙탕물에 발을 담구지 않음으로써 암묵적으로 얻을 수 있는 권위를 스스로 잃게 되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p>
<p><strong>3. 대안<br />
1안. 숨겨진 좋은 글 발굴과 소개에 주력하자는 의견.<br />
</strong>- 뭐 생기는 거 있다고 이런 작업을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무슨 통뼈라고 다들 싫다는데 굳이 해야할까라는 생각도 듭니다.<br />
- 머니야머니야님의 글에 대한 비판은 누군가가 낚시터에 와서 낚시금지를 외치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관련해서 블로그래픽이 이런 4대 메타(다음블로거뉴스, 올블, 블코, 믹시)에 글을 보내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추비추는 4대 메타에 뜨지 않는 글을 발굴해서 추천해주는 쪽에 의미를 실어봄이 어떨까요? 그리고 블로그래픽같은 팀블이 새로운 메타블로그를 만들어내는 구심점이 될 수 있기를 바라기도 합니다.</p>
<p><strong>2안. 비판의 의의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의견. </strong><br />
- 메타블로그에 보내는 글은 불특정 다수에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당연히 비판을 염두에 둔 글이라고 할 수 있죠. 자신들은 네이버, 한나라, 명박이, 진보, 보수 등등 모든 걸 비판하는 글을 보내면서 자신의 글에 비판은 수용하지 않겠다는 자세들을 보니 좀 안타깝네요.<br />
- 낚시나 비판할만한 글이라도 무작정 다 다루자는 것은 아니고 메타블로그에 송고된 글을 한정으로 해서, 그것도 비판을 함으로써 유의미한 뭔가를 건질 수 있는 글을 대상으로 삼습니다. 머니야님의 경우는 한 인간의 죽음에 대한 세속적인 관심을 트래픽으로 이용하는 방식이기에, 이 중요한 사건을 단순히 관음증 차원에서 바라본다면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란 걸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머니야님께선 그 비판에 대해서조차 낚시의 재료로 삼더군요. 아주 탁월한 트래픽 사냥꾼에게 한 방 먹은 듯싶구만요. 그런 차원에서는 개인적으로 그 글을 비판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랍니다. 그러니 앞으로 부담이 가거나 무리가 있을 듯 싶으면 과감하게 제외시키고 올리셔도 무방하다는 얘길 드립니다요.</p>
<p><strong>2안의 보충의견. 비판 작업을 유지하되 그 방법을 개선하자는 의견. </strong><br />
- 비판은 추천과 격려 및 소개 취지의 단평보다는 조금 명확한 비판기준(논거)들을 서술하고, 상세하게 쓰는 방향이 좋을 합니다.<br />
- 비판 논평은 그냥 한 명만 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러면 심리적인 거부감은 덜들 수 있을 듯 싶습니다.<br />
- 특히 &#8216;이미 메타는 낚시터인데, 낚시꾼에게 낚시한다고 비판하는 게 의미가 있느냐&#8217;는 부분이요. 하지만 욕을 먹더라도 비판할 만한 글에 대해서는 비판하는 게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이번 머니야님의 경우, 단순 낚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죽음을 낚시 미끼로 이용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심각하다, 이런 식으로 평가가 나갔다면 사람들이 좀더 긍정했을 것 같습니다.</p>
<p><strong>4. 기타 : &#8216;추비추&#8217;라는 제목에 대해 </strong><br />
- 추비추란 이름은 좀 안 예쁜 것 같아요.<br />
- 추비추는 가칭이니 이쁜 이름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금주의 블로그 링크 이런 건 어떤가요?<br />
- 추비추 색을 빼는 제목으로 했으면 합니다. 이것은 좋은글이다 나쁜글이다라며 이리 우리가 기준을 정하는 듯한 제목은 거부감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이런 오해를 희석시키는 방향으로 지었으면 좋겠습니다.</p>
<p>이에 대한 논의는 추비추(가제)를 진행하면서 계속됩니다.<br />
동료 블로거와 동인들께서는 좋은 의견 주시길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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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비추(가제) [No.1] 3월 넷 째 주 (2009. 3. 23~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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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31 Mar 2009 13:07:17 +0000</pubDate>
		<dc:creator>민노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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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추비추(가제) : 2009. 3. 23~29일 (3월 넷 째주) 블로그래픽 동인들이 자율적으로 선정한 링크에 대한 솔직담백한 단평들. 고정 연재. 오늘은 첫 번 째 글. 1. 피라미드 RSS (ebadac) 2009/03/19 16:33 http://ebadac.textcube.com/158 민노씨 : 대단히 흥미롭고, 재밌는 제안. 메타의 서브 페이지들에서 활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8230; 써머즈 : 기존의 RSS 리더 서비스에서 지원해주면 좋을 것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post">
<p>추비추(가제) : 2009. 3. 23~29일 (3월 넷 째주)<br />
블로그래픽 동인들이 자율적으로 선정한 링크에 대한 솔직담백한 단평들.<br />
고정 연재. 오늘은 첫 번 째 글.</p>
<p><strong>1. 피라미드 RSS (ebadac) 2009/03/19 16:33</strong><br />
<a rel="nofollow" href="http://ebadac.textcube.com/158">http://ebadac.textcube.com/158</a></p>
<p><strong>민노씨</strong> : 대단히 흥미롭고, 재밌는 제안. 메타의 서브 페이지들에서 활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8230;<br />
<strong>써머즈</strong> : 기존의 RSS 리더 서비스에서 지원해주면 좋을 것 같다. 완전 다단계가 아니라 2차 까지만 리스트를 받아본다는 개념 (최대 110개 한정)도 매우 현실적이다. 구현된다면 당장 사용해보고 싶음.<br />
<strong>진간장</strong>비빔밥: 실현할 서비스가 있을는지.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다.</p>
<p><strong><br />
2. j4blog :: 메타블로그 위젯을 없앱니다.</strong><br />
<a rel="nofollow" href="http://j4blog.tistory.com/1096">http://j4blog.tistory.com/1096</a></p>
<p><strong>민노씨 </strong>: 메타블로그 위젯의 실효성에 대한 실천적인 문제의식과 실험을 거친 결단. ㅎㅎ. 1. 메타의 역할이 실효적이지 못하고 2. 블로그 자체의 미디어성을 종속적인 것으로 유도하는 점에서 3. 블로그 자체를 중심으로 한 롱테일의 확장이 장려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런 실천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br />
<strong>써머즈 :</strong> 사용자들이 손쉽게 자신의 메타블로그를 만들 수 있는 툴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 현재 알고 있는 설치형 메타블로그는 <a href="http://wingz.kr/">날개</a>, <a href="http://bloglounge.itcanus.net/">블로그라운지</a> (날개와 한뿌리), <a href="http://sirini.net/v22/?get=grpaper">GR페이퍼</a>, <a href="http://numz.net/rsshub">넘즈허브</a> 정도로 알고 있는데, 아직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뛰어들지 않은 듯 하다.<br />
<strong>진간장</strong>비빔밥: 위젯이라고 기껏 달아두고선 너도나도 &#8220;나의 최신글&#8221;만 노출시킨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 듯싶으니 그냥 없애는 것이 정답같다. 이럴바에는 딜리셔스를 넣는 편이 훨씬 낫다보기에 열렬히 환영한다. 자기애만 충만한 블로거들에 모습을 보면 한편으론 좀 질린다. 다들 노출증이 있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다.</p>
<p><strong><br />
3. 민여사의 뉴스벅스 &#8211; 어린이 청와대는 괴담 청와대? 이상한 만화 판치는 어린이 청와대</strong><br />
<a rel="nofollow" href="http://blog.ohmynews.com/minjihyun/183802">http://blog.ohmynews.com/minjihyun/183802</a></p>
<p><strong>써머즈</strong> :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 그 희망을 누가 선점하는냐에 대한 싸움(?)은 언제나 치열한 것 같다. 각종 일간지들이 어린이 영어 신문 (예: <a href="http://www.applenews.co.kr/">My Apple News</a>)을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겠지. 하지만 저런 선전선동 만화 안에서까지 인터넷 괴담 운운하면서 편파된 정보를 유포하는 것은 한 나라의 정부가 할 일은 아니지 않은가.<br />
<strong>진간장</strong>비빔밥: 다행인 것은 저 따위 만화를 볼 어린이가 없다는 것이다. 학교다 학원이다 남는 시간엔 게임하기도 바쁠테니 말이다.<br />
<strong>민노씨 </strong>: 진간장의 의견에 대체로 찬동. 만화 자체가 너무 재미 없고, 구린 느낌이다. 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기는 하지만&#8230; 물론 기분은 찜찜하다.</p>
<p><strong><br />
4. 음원저작권위반, 70만에 합의했습니다. &#8211; 오드리 햅번</strong><br />
<a rel="nofollow" href="http://soon1991.tistory.com/entry/">http://soon1991.tistory.com/entry/</a>음반저작권-위반-70만에-합의했습니다-1</p>
<p><strong>진간장</strong>비빔밥: 3년 전에 올린 음악이 재수 없게 걸려서 삥 뜯긴 안타까운 사연. 이것이 저작권자의 권리를 잘 지켜줘서 문화 발전을 하는 길일까? 벌금을 맞더라도 차라리 버티는 것이 낫다. 그편이 돈이 덜 들거나 아예 굳힐 수도 있으니 말이다.<br />
<strong>민노씨 </strong>: 선량한 시민에게 노이로제를 선물하는 우리시대의 저작권법과 그 법집행, 그리고 삥뜯는 걸로 장사질해쳐먹는 저질 로펌들.</p>
<p><strong><br />
5. 명예훼손 신고를 당했다 &#8211; 69</strong><br />
<a rel="nofollow" href="http://sixty-nine.tistory.com/38">http://sixty-nine.tistory.com/38</a></p>
<p><strong>진간장</strong>비빔밥: 기업이 잘못한 단순 사실조차 얘길 할 수가 없도록 한다. 이렇게 기업하기 좋은 나라에서 왜 징징거리는지. 분문 가운데에 &#8220;개인이 힘을 잃는데 &#8216;집단지성&#8217;(이란 말을 잘 믿진 않지만)이 어떻게 만들어지나?&#8221;라는 말이 인상 깊다. 이는 언론에 묻고 싶은 것이기도 하다. 자유로운 블로깅을 위해 블로거이건 네티즌이건 간에 대체 뭘 해줬느냐는 것이다. 명예훼손, 선거법 등을 제대로 공론화시킨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블로거가 자유롭고 쉽게 발언할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면 블로그에게 상당한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힘이 없는 블로거들에게 고작 바랄 것은 이 글을 퍼 날라주셔요 밖에 더 있는지? 제발 아쉬울 때만 찾지 말자.<br />
<strong>민노씨 :</strong> 진간장의 의견에 전폭적으로 공감.</p>
<p><strong><br />
6. 내가 장자연이라면 죽음보다 양심선언 &#8211; Feel so good! My life style </strong>(현재 글 삭제된 듯 함)<br />
<a rel="nofollow" href="http://loren.tistory.com/53">http://loren.tistory.com/53</a></p>
<p><strong>진간장</strong>비빔밥: 다음 블로거뉴스의 폐해이자 연예 블로그의 편견을 공고히 해주는 글. <a href="http://realfactory.net/855">이승환 지적에</a> 힘을 실어준다.<br />
<strong>민노씨 </strong>: 물론 다음 블로거뉴스의 편집 정책에 대한 비판이 가해질 수 있는 사안이지만, 글 자체로 보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의견들 중 하나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물론 해당 블로그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도 당연히 가능하다는 전제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개인적으론 여대생(이는 해당 블로그에 대한 상식적인 관찰에 의해 의도적으로 쓰인 표현. 가령 &#8216;여대생이 미팅에서 싫어하는 남자형&#8217;과 같은 글 따위) 나름의 정의감이랄까, 어린 감수성이랄까가 투영된 글이라는 생각도 든다. 다음 블로거뉴스의 편집 경향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데, 솔직히 그럴 여력이 되지는 못한다. 다만 관찰되는 이따금씩의 결과들이 반복적으로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p>
<p><strong><br />
7. 연예인 접대 술자리에 참석해 본적이 있었습니다. &#8211; 머니야 머니야</strong><br />
<a rel="nofollow" href="http://moneyamoneya.tistory.com/222">http://moneyamoneya.tistory.com/222</a></p>
<p><strong>진간장</strong>비빔밥: 연예인 접대 술자리라는 자극적인 소재로, 무엇이든 트래픽으로 환산해서 글감으로 쓰는 전형적인 행태가 아닌가 싶다. 저런 접대를 받고 기껏 한다는 얘기가 정상적인 루트로 가라는 것이다.<br />
<strong>써머즈 </strong>: 진간장비빔밥님 코멘트 보고 태그를 살펴보니 글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링크프라이스, 의류쇼핑몰, 자격증, 추천쇼핑몰, 게임, 경품 등의 태그들이 보인다. 결국은 &#8230; 트래픽 낚시?<br />
<strong>민노씨 </strong>: 문제의식을 발견하기 어려운 전형적인 낚시글로 보인다.</p>
<p><strong><br />
8. 성상납이 문제인 것일까? 굳이 성상납을 문제삼고 싶은 것일까? &#8211; 붕어의 기억력도 3개월은 간다는데&#8230;</strong><br />
<a rel="nofollow" href="http://chirashism.com/278">http://chirashism.com/278</a></p>
<blockquote><p>포르노가 있다. 연쇄강간범을 다룬 포르노인데 마지막에 연쇄강간살인마는 경찰의 손에 의해 또다른 피해자를 강간하다가 사살당한다. 자, 여기서 포르노를 만든 제작자나 그를 보는 소비자는 무엇을 기대하고 포르노를 보는 것일까? 강간하다가 사살당하는 강간범에게서 권선징악의 교훈을 얻자는 것일까? 강간 그 자체를 즐기자는 것일까?</p>
<p>그러고 보면 그런 영화가 있기는 했다. 나치의 포로수용소를 무대로 포로들을 학대하고 성적으로 착취하는 수용소장을 중심으로 여자포로들의 고난과 탈출을 다룬 영화였다. 그런데 과연 이 영화의 목적은 나치의 비도덕적이고 비윤리적인 패악일까? 아니면 수용소장에게 농락당하는 여자포로들의 모습일까?</p></blockquote>
<p><strong>진간장</strong>비빔밥: 7번 같은 글들에 목적을 적나라하게 까발린 글이 아닌가 싶다. 차라리 노골적으로 목적을 들어내는 글이 순수해 보인다.<br />
<strong>민노씨 </strong>: 물론 위 7번 글과 같은 명백하고 노골적인 글은 명확한 구별이 가능하지만, 대체적으로 유희적인 목적과 도덕적인 목적은 명백하게 분리되기 어려운 성격이 존재하고, 도덕적인 입장이 너무 강조되면 자연스러운 유희성에 대한 욕구를 억압함으로써 표피적인 위선의 도덕이 득세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p>
<p><strong><br />
9. 블로그, 이렇게 하면 6개월만에 자리잡는다~ &#8211; 블사조를 찾아라</strong><br />
<a rel="nofollow" href="http://www.blsazo.com/120">http://www.blsazo.com/120</a></p>
<p><strong>진간장</strong>비빔밥: 준비된 콘텐츠를 한꺼번에 올리면 6개월 안에 자리 잡는다는 것인가? 오프라인을 자주 나가면서 열심히 하면 된다는 얘기엔 실소만.. 빈약한 내용만 덩그러니 적어두고 나머진 책에서 얘기하겠다는 발상인지 우려스럽다. 피자 상품권씩이나 걸었음에도 글에 반응이 없는 이유를 한 번 생각해봐야 할 듯싶다. 이런 성공 신화류를 얘기하는 것이 &#8220;블로그를 사용하여 조금씩 발전한 사람들&#8221;이고 지향하는 점인지 도통 모르겠다.</p>
<p><strong>써머즈 </strong>: 블로그라는 공간이 자신을 홍보하고, 그것으로 무언가 눈에 보이는, 손에 잡히는 결과물들을 얻는데 이용하려는 블로그 사용 초보들 (본문에 적힌 표현을 그대로 적으면 &#8216;블로그를 기반으로 수익을 올리고 싶으신 분&#8217;)에게는 충분히 설득력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블로그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록 서로 추구하는 것들도 그만큼 다양하리라 생각된다. 물론, 블로그 이렇게 하면 6개월만에 자리잡는다~는 제목은 &#8216;시크릿&#8217;이나 각종 자기개발서 만큼이나 허무하고 아햏햏한 제목이지만.<br />
<strong><br />
민노씨</strong> : 이것이 써머즈의 바람(혹은 기대)처럼 다양성의 차원에서 수용할 수 있는 문제인지는 좀 의문이다. 혹여 다양성을 수용하더라도 비판할 것은 오히려 동료블로거의 발전을 위해서 비판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8230; 블사조 프로젝트에 대해선 체험치가 높지는 못하지만, 위 링크된 글을 포함해서 지금까지 수행한 그들의 비전은 너무 권위에 기대고, 명망성과 표피성에 몰입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좀더 내실을 기하고, 스스로의 블로깅이 갖는 가치를 고민하면 좀더 멋진 프로젝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실은 이런 비판은 블로그래픽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나 자신에게 하는 비판이기도 하다. 아무튼 위 블사조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리승환의 글을 추천한다.(<a href="http://realfactory.net/881">블로그를 통한 성장과 진화</a>)</p>
<p><strong><br />
10. 공병호의 시크릿 &#8211; 풍차 방앗간 편지</strong><br />
<a rel="nofollow" href="http://berger.egloos.com/1345775">http://berger.egloos.com/1345775</a></p>
<p><strong>진간장</strong>비빔밥: 자기 개발서로 돈 버는 사람은 그 책을 쓴 사람뿐이란 말에 공감한다. 이런 책을 사서 돈 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로또를 사서 당첨되는 것 보다 희박한 확률은 아닐까?<br />
<strong>민노씨</strong> : 대체로 자기개발서류랄까, 처세에 관한 책을 무시(혹은 증오)하는 편이라서&#8230;;;;</p>
<p><strong><br />
11. 블로그 음식은 맛있을까? &#8211; A형 아빠의 유쾌한 블로그</strong><br />
<a rel="nofollow" href="http://blog.naver.com/magic_belt/20064029782">http://blog.naver.com/magic_belt/20064029782</a></p>
<p><strong>진간장</strong>비빔밥: 맛 없을 듯..<br />
<strong>민노씨 </strong>:  참신한 관점. : )</p>
<p><strong><br />
12. 대여점 떡밥 &#8211; 이면에 대한 통찰</strong><br />
<a rel="nofollow" href="http://sixxx.egloos.com/2308022">http://sixxx.egloos.com/2308022</a></p>
<p><strong>진간장</strong>비빔밥: 한쪽만을 악으로 몰아서 없어지게 하면 과연 만화가 살아나려나? 서로 입장은 있고 다들 약자인 것은 아닌지 살펴보는 시선이 좋다.<br />
<strong>민노씨</strong> : 진간장의 입장에 동의.</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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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로그래픽 이야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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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5 Feb 2009 02:12:40 +0000</pubDate>
		<dc:creator>진간장비빔밥</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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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보면 너도나도 친절하게 손을 내미는 곳을 많이 만납니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독자를 위한 친절인지 의문습니다. 사이드바에 붙은 각종 위젯, 본문 아래를 장식하는 화려한 추천 버튼, 북마크 하기 편하라며 달아둔 북마크 버튼 등 여러 가지 친절함에 몸서리쳐 지더군요. 위젯이나 추천버튼은 독자를 배려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장에 이런저런 욕심으로 달아둔 것일 겁니다. 또한, 과잉 친절을 베풀지 않더라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보면 너도나도 친절하게 손을 내미는 곳을 많이 만납니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독자를 위한 친절인지 의문습니다. 사이드바에 붙은 각종 위젯, 본문 아래를 장식하는 화려한 추천 버튼, 북마크 하기 편하라며 달아둔 북마크 버튼 등 여러 가지 친절함에 몸서리쳐 지더군요. 위젯이나 추천버튼은 독자를 배려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장에 이런저런 욕심으로 달아둔 것일 겁니다. 또한, 과잉 친절을 베풀지 않더라도 북마크를 하려고 마음먹은 독자는 얼마든지 할 뿐 아니요, 그다지 불편함도 느끼지 못합니다. 북마크 버튼 조차 자신의 글을 조금이라도 더 알리고자 하는 노력에 일환입니다.</p>
<p>그렇다면, 친절한 블로그는 어떤 블로그일까? 두말하면 잔소리요 세 마디 하면 헛소리겠죠. 가독성이 좋고 메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과연 블로그래픽은 이를 얼마나 충족시키고 있는지 한 번 보도록 하죠.</p>
<p>1. Topics, Recent Comments, search 등 사이드 바 메뉴의 제목이 영어로 직관성이 떨어집니다. 아무리 쉬운 영어라할지라도 한글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겁니다.<br />
2. 사이드 바에 최근 글이 보이지 않습니다. 상단에 보이는 전체글 보기를 눌러야만 어떤 글이 있는지 알 수가 있죠.<br />
3. 또한, 사이드 바와 상단 메뉴가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서 혼란스럽게 하고, 통일성이 없어 독자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집니다.</p>
<p>써머즈님께서 새로운 스킨을 알아보고 계시니 바뀌는 스킨에선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여 &#8220;친절한 블로그&#8221;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블로그래픽의 목소리를 쉽고 편하게 전달함으로써 최대한 많이 들려줄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p>
<p>목소리 얘기가 나온 김에 한 마디 더 붙여보면, 현재 블로그래픽은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다음블로그뉴스가 프레임으로 주소를 왜곡한다는 이유로 이곳엔 발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믹시엔 이 문제가 없어서 발행은 하고 있지만, 추천버튼을 설치하지 않았기에 유명무실한 상태이죠.</p>
<p>블로그래픽이란 이름으로 여기에 모인 이유는 블로그로 유의미한 무엇인가를 끌어내어 보자는 것일 겁니다. 우리끼리 재미있게 놀아보자는 것도 크지만, 블로그란 문화에 매력과 애착이 있기에 뚜렷한 공통점이 없음에도, 아직 방향 설정도 제대로 안 되는 상태이긴 하지만 이렇게 함께 있습니다.</p>
<p>블로고스피어에 애정을 가지고 있고, 지금의 방향과는 다른 무엇인가를 끌어내고자 올블로그로 발행 하였으면 합니다. 이는 알량한 트래픽 한 뭉치를 위함도 아니거니와 블로그래픽을 홍보하자는 목적도 아닙니다. 사안에 따라선 적극적으로 그 판에 뛰어들어 진흙탕 싸움도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는 판단이기에 그렇습니다.  egoing님께서 &#8220;<a href="http://egoing.net/1026" target="_self">올블로그는 블로그에 대한 비평가 시장</a>&#8220;이라고 얘기를 하시더군요 현재 올블로그가 그런 역할을 원하든 원치않든 어느 정도 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에 비평의 목소리를 내야 할 때엔 이곳에서도 적극적으로 내야 한다 봅니다. 분명히 그 속에서 건질 것이 있으며 건져야 할 것도 있다는 생각입니다.</p>
<p>하지만, 기존에 입장을 송두리째 부정하거나 모든 동인께서 모든 글을 발행할 필욘 없으니 적당한 타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8216;툴바 사용 않음&#8217;과 &#8216;수동으로 수집&#8217;을 설정해서 말입니다. 이렇게 하면 주소는 왜곡되지 않거니와 자신의 글을 보내야 한다는 판단이 들 경우에만 수동으로 발행할 수 있습니다. 발행 문제는 공동 아이디 하나를 만들어서 해결하면 될 듯싶습니다. (블코는 프레임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블로그뉴스는 앞으로 좀 더 살펴보고 얘기가 더 있어야 할 듯싶어서 우선 올블만 얘기하였습니다)</p>
<p>블로그래픽에 의사결정이 상당히 더딘데 이는, 사실상 결정을 하는 분들이 없다는 방증입니다. 그리하여 많은 문제가 산적되어서 도무지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여러 가지를 더 이리저리 따지는 것보다는 목소리를 내야 할 때라 봅니다. 그래서 말인데 지금 총대를 메고 있는 민노씨께 블로그래픽에 정체성이 훼손되지 않는 한도 내에선 재량권을 줬으며 합니다. 물론, 민노씨께서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것이란 믿음이 있어야겠죠. 이것이 잘된 것이지, 저것이 잘된 것이지는 해봐야 알 듯싶은데 이건 도무지 해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때 백태클을 걸어서 합의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우선은 조금 독재(?)스럽지만 행동을 하였으면 합니다.</p>
<p>블로그래픽 안에서 투닥투닥 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것이 이후에 팀블로그를 만드는 블로그들에게 좋은 참조가 될 것이라고 얘기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이 자체로도 하나에 컨텐츠가 될 수 있다는 얘기였죠. 안 좋은 얘기만 계속하고 있기에 이렇게 변명을 해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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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로그래픽 이야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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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9 Feb 2009 17:12:34 +0000</pubDate>
		<dc:creator>진간장비빔밥</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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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블로그래픽이 출범한 지가 벌써 여덟 달이 지나간다. 블로그 면면을 보면 아주 개념 만땅인 양반들이 모인 곳으로 상당히 기대를 모았다. 내부적으로도 그러거니와 외부적으로도 상당한 기대를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 개인적인 착각일 수도 있겠다. 아무튼, 이런 분들이 모인 덕분에 뭔가를 해보자라는 많은 얘기가 오가서 실제로 뭔가 이뤄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가? 어떠하긴 시궁창이지. 식물인간 같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블로그래픽이 출범한 지가 벌써 여덟 달이 지나간다. 블로그 면면을 보면 아주 개념 만땅인 양반들이 모인 곳으로 상당히 기대를 모았다. 내부적으로도 그러거니와 외부적으로도 상당한 기대를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 개인적인 착각일 수도 있겠다.</p>
<p>아무튼, 이런 분들이 모인 덕분에 뭔가를 해보자라는 많은 얘기가 오가서 실제로 뭔가 이뤄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가? 어떠하긴 시궁창이지. 식물인간 같은 블로그래픽을 보고 있자면 참으로 안타깝기 땅그지가 없다. 이런 식으로 고사되는 모습을 보고 있느니 난장판을 피워서라도 내 손으로 여길 폭파시키고 싶은 맘까지 든다.</p>
<p>여덟 달 동안에 글이란 것은 달랑 스무 개 남짓이 올라왔다. 대체 그동안 뭘 한 것인지? 아주 한 것이 없진 않다고 항변할 수도 있겠다. 출범하기 전엔 스프링노트를 이용한 구체적인 얘기들이 오갔고,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은 몇 번에 모임으로 이견도 조율했으니 말이다.</p>
<p>하지만, 블로그를 하자고, 블로그를 해서 무엇인가를 보여주자던, 지금 블로그 문화에 하나라도 보탬이 되어 다른 방향을 한 번 보여주고자 했던 꿈은 비 맞은 중이 되뇌이는 궁시렁에 지나지 않았다. 오프를 해서건 뭐건 백날 의견만 나누면 뭐하는가? 블로그를 하자는 사람들이라면 블로그를 통해 뭔가를 보여줘야 할 것 아니겠는가.</p>
<p>이렇게 아무것도 보여주고 있지 않은 블로그래픽이 컨퍼런스를 한다는 것은 사실 우습기 짝이 없는 조롱을 받기 딱 좋은 건수가 될 듯싶다. 블로그에 대해 뭐를 보여준 것도 없는 곳에서 무슨 컨퍼런스를 개최한다는 것인가. 물론, 개념 없는 단체들에 돈벌기 또는 명함 돌리기 컨퍼런스와는 다르다지만 너희도 듣보잡 아니냐는 비판에 과연 얼마나 자유스럽겠는가? 아니, 반론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부디 거창하게 뭘 더 벌일 생각은 하지 말고 우선 내실을 튼튼하게 했으면 한다. 지원받는 곳과 약속한 부분이 있어서 컨퍼런스를 해야 할 시간이 촉박하다해도 그건 아니지 않은가? 오지랖 넓게 블로그 문화에 대해 걱정을 하고 판을 벌이는 것도 좋으나 일단은 여기를 돌보는 것이 먼저가 아닌가 싶다. 둘 다 동시에 병행하면 좋겠으나 현재 상태로 봐선 일단 한 곳에 집중을 하기도 쉽지 않으니 우선순위를 둬야 할 것이다.</p>
<p>하여 민노씨께서 얘기한 책임 카테고리제를 지지한다. 현재 블로그래픽에 글이 올라오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게으름과 희생정신에 부족함이 일차적 원인이지만,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쓰기 어렵다는 핑계가 많으니 이런 핑계를 주지 않기에 적합한 듯싶다. 카테고리제 논의를 계기로 여기서 무엇을 할 것인지, 자신의 블로그가 있음에도 대체 왜 이곳에 글을 써야하는지 생각을 함으로써 무엇을 쓸까라는 막연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지금 카테고리를 조정하고 나중에 블로그래픽이 제대로 굴러가서 다시 카테고리를 조정하는 한이 있더라도 책임 카테고리제를 시행했으면 한다.</p>
<p>블로그래픽이 하려던 놀이 가운데 팀블로그 내에서 동인끼리 비판과 논쟁을 한 번 해보자는 것이 있었다.(블로그끼리 비판과 제대로 된 논쟁이 별로 없으니 굳이 내부로 한정 지을 필요없이 외부와도 이 놀이를 할 수 있겠다) 다른 팀블로그에선 이것이 안 보이니 아주 재밌을 거라 생각을 했다.  옳다구나 그렇다! 나에게, 너는 여기서 무엇을 할 것이냐고 묻는다면? 내가 이곳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놀이는 저 놀이라고 말하겠다. (이 글 또한 나름 그런 글이라 생각하고 썼다.) 이로써 무엇을 쓸지 정하게 됐으니 nova님께서 아이디어를 냈던 찬성과 반대 같은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었으면 한다.</p>
<p>카테고리제를 찬성을 하건 반대를 하건 제발 의견들을 내서 뭔가 제대로 굴려보자. 의견을 안 내면 그냥 찬성 또는 의견 없음으로 간주하고 일을 진행해서라도 이젠 놀아볼 시간이다. 아니 놀 시간이 지나도 한참 지났다.</p>
<p>덧: 저도 전혀 한 것이 없기에 저를 포함해서 한 얘기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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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로그래픽에서 뽑은 2008년 블로그계 사건</title>
		<link>http://blographic.net/entry/94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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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8 Jan 2009 08:10:42 +0000</pubDate>
		<dc:creator>민노씨</dc:creator>
				<category><![CDATA[블로그]]></category>
		<category><![CDATA[2008년]]></category>
		<category><![CDATA[블로거]]></category>
		<category><![CDATA[사건]]></category>
		<category><![CDATA[촛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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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1. 촛불 : 15.5점
2. 다음 블로거 뉴스 싹쓸이 현상 : 올블 부진. 믹시 약진. 블코 완만한 성장. : 14.5점.
3. 최진실 사건과 사이버 모욕죄 : 12.5점.
4. TNC -&#62; 구글, 미투데이 -&#62; NHN 인수 : 9.5점.
5. 18대 총선과 블로거 선거법 위반 벌금 : 8점.

6. 블로그 마케팅 논란 : 6점.
7. 숭례문 화재 사건 &#38; 2mb 무혐의 처리 : 이하 5.5점.
7. 기륭전자 단식투쟁 : 5.5점.
7. 서울시 교육감 선거, 공정택공정택 당선 : 5.5점.
7.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 : 5.5점

11. 레진 사건 : 음란. 포털. 표현의 자유 : 5점.
12. 블로그 축제,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논란 : 4점.
13. 이글루스 약관 : 3점
14. 아거, nova 등 블로거들의 칩거 : 1점.]]></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1. <a href="http://www.google.co.kr/search?q=%EC%B4%9B%EB%B6%88&amp;sourceid=navclient-ff&amp;ie=UTF-8&amp;rlz=1B3GGGL_koKR220KR221" target="_blank">촛불</a> : 15.5점<br />
2. <a href="http://minoci.net/348" target="_blank">다음 블로거 뉴스</a> 싹쓸이 현상 : 올블 부진. 믹시 약진. 블코 완만한 성장. : 14.5점.<br />
3. <a href="http://www.google.co.kr/search?hl=ko&amp;newwindow=1&amp;rlz=1B3GGGL_koKR220KR221&amp;q=%EC%B5%9C%EC%A7%84%EC%8B%A4%EB%B2%95+%EC%82%AC%EC%9D%B4%EB%B2%84+%EB%AA%A8%EC%9A%95%EC%A3%84&amp;btnG=%EA%B2%80%EC%83%89&amp;lr=&amp;aq=f&amp;oq=" target="_blank">최진실 사건과 사이버 모욕죄</a> : 12.5점.<br />
4. <a href="http://www.google.co.kr/search?q=TNC+-%3E+%EA%B5%AC%EA%B8%80&amp;sourceid=navclient-ff&amp;ie=UTF-8&amp;rlz=1B3GGGL_koKR220KR221&amp;aq=t" target="_blank">TNC -&gt; 구글</a>, <a href="http://www.google.co.kr/search?hl=ko&amp;newwindow=1&amp;rlz=1B3GGGL_koKR220KR221&amp;q=%EB%AF%B8%ED%88%AC%EB%8D%B0%EC%9D%B4+-%3E+NHN&amp;btnG=%EA%B2%80%EC%83%89&amp;lr=&amp;aq=f&amp;oq=" target="_blank">미투데이 -&gt; NHN</a> 인수 : 9.5점.<br />
5. <a href="http://www.google.co.kr/search?q=18%EB%8C%80+%EC%B4%9D%EC%84%A0&amp;sourceid=navclient-ff&amp;ie=UTF-8&amp;rlz=1B3GGGL_koKR220KR221" target="_blank">18대 총선</a>과 <a href="http://www.google.co.kr/search?q=%EB%B8%94%EB%A1%9C%EA%B1%B0+%EC%84%A0%EA%B1%B0%EB%B2%95&amp;sourceid=navclient-ff&amp;ie=UTF-8&amp;rlz=1B3GGGL_koKR220KR221" target="_blank">블로거 선거법</a> 위반 벌금 : 8점.</p>
<p>6.<a href="http://www.google.co.kr/search?hl=ko&amp;newwindow=1&amp;rlz=1B3GGGL_koKR220KR221&amp;q=%EB%B8%94%EB%A1%9C%EA%B7%B8+%EB%A7%88%EC%BC%80%ED%8C%85+%EB%AC%B8%EC%A0%9C&amp;btnG=%EA%B2%80%EC%83%89&amp;lr=&amp;aq=f&amp;oq=" target="_blank"> 블로그 마케팅 논란</a> : 6점.<br />
7. <a href="http://www.google.co.kr/search?hl=ko&amp;newwindow=1&amp;rlz=1B3GGGL_koKR220KR221&amp;q=%EC%88%AD%EB%A1%80%EB%AC%B8+%ED%99%94%EC%9E%AC&amp;btnG=%EA%B2%80%EC%83%89&amp;lr=&amp;aq=f&amp;oq=" target="_blank">숭례문 화재</a> 사건 &amp; 2mb 무혐의 처리 : 이하 5.5점.<br />
7. <a href="http://www.google.co.kr/search?hl=ko&amp;newwindow=1&amp;rlz=1B3GGGL_koKR220KR221&amp;q=%EA%B8%B0%EB%A5%AD%EC%A0%84%EC%9E%90+%EC%82%AC%ED%83%9C&amp;btnG=%EA%B2%80%EC%83%89&amp;lr=&amp;aq=f&amp;oq=" target="_blank">기륭전자 단식투쟁</a> : 5.5점.<br />
7.<a href="http://www.google.co.kr/search?hl=ko&amp;newwindow=1&amp;rlz=1B3GGGL_koKR220KR221&amp;q=%EC%84%9C%EC%9A%B8%EC%8B%9C+%EA%B5%90%EC%9C%A1%EA%B0%90+%EC%84%A0%EA%B1%B0&amp;btnG=%EA%B2%80%EC%83%89&amp;lr=&amp;aq=f&amp;oq=" target="_blank"> 서울시 교육감 </a>선거, 공정택공정택 당선 : 5.5점.<br />
7. <a href="http://www.google.co.kr/search?hl=ko&amp;newwindow=1&amp;rlz=1B3GGGL_koKR220KR221&amp;q=%EC%98%A4%EB%B0%94%EB%A7%88+%EB%8B%B9%EC%84%A0&amp;btnG=%EA%B2%80%EC%83%89&amp;lr=&amp;aq=f&amp;oq=" target="_blank">오바마</a>, 미국 대통령 당선 : 5.5점</p>
<p>11. <a href="http://www.google.co.kr/search?hl=ko&amp;newwindow=1&amp;rlz=1B3GGGL_koKR220KR221&amp;q=%EB%A0%88%EC%A7%84+%EC%82%AC%EA%B1%B4&amp;btnG=%EA%B2%80%EC%83%89&amp;lr=&amp;aq=f&amp;oq=" target="_blank">레진 사건</a> : 음란. 포털. 표현의 자유 : 5점.<br />
12. <a href="http://www.google.co.kr/search?hl=ko&amp;newwindow=1&amp;rlz=1B3GGGL_koKR220KR221&amp;q=%EB%B8%94%EB%A1%9C%EA%B7%B8+%EC%B6%95%EC%A0%9C&amp;btnG=%EA%B2%80%EC%83%89&amp;lr=&amp;aq=f&amp;oq=" target="_blank">블로그 축제</a>, <a href="http://www.google.co.kr/search?hl=ko&amp;newwindow=1&amp;rlz=1B3GGGL_koKR220KR221&amp;q=%EB%8C%80%ED%95%9C%EB%AF%BC%EA%B5%AD+%EB%B8%94%EB%A1%9C%EA%B1%B0+%EC%BB%A8%ED%8D%BC%EB%9F%B0%EC%8A%A4+%EB%AC%B8%EC%A0%9C&amp;btnG=%EA%B2%80%EC%83%89&amp;lr=&amp;aq=f&amp;oq=" target="_blank">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a> 논란 : 4점.<br />
13.<a href="http://www.google.co.kr/search?hl=ko&amp;newwindow=1&amp;rlz=1B3GGGL_koKR220KR221&amp;q=%EC%9D%B4%EA%B8%80%EB%A3%A8%EC%8A%A4+%EC%95%BD%EA%B4%80+&amp;btnG=%EA%B2%80%EC%83%89&amp;lr=&amp;aq=f&amp;oq=" target="_blank"> 이글루스 약관 </a> : 3점<br />
14. 아거, nova 등 블로거들의 칩거 : 1점.</p>
<p><strong>* 올해는 세 명이 참여했습니다. (우와, 세명씩이나!! : ) </strong></p>
<p>Y양(이렇게 호칭되기를 원하셔서)과 저, 그리고 써머즈님께서 각각 선정한 2008년 블로그계 10대 사건(뉴스)를 합산한 결과는 위와 같습니다.<br />
비록 올해는 적은 블로거들이 참여했지만, 2009년에는 삼 백명, 아니 삼 천명쯤 참여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br />
그럼에도 하나가 아닌 셋이라는 의미는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p>
<p>실은 블로거들께서 같은 주제로 쓴 자료들을 참조할까 싶었습니다.<br />
하지만 의외로 2008년 블로그 사건, 혹은 2008년 블로그 뉴스 등으로 검색한 결과는 매우 빈약한 것이었어요.<br />
그래서 다소 아쉽긴 하지만 올해는 세 명의 블로거들이 참여한 자료로 만족했습니다.</p>
<p>블로그를 미디어로서의 기능론 관점으로 본다면, 사실 발견이나 이슈 확장 보다는 회고적인 성찰의 기록가 좀더 두텁게 취급되어야 마땅하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하고 있습니다.<br />
그런 의미에서 뒷북(^ ^;)을 두려워하지 않는 다양한 회고적 기록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p>
<p><strong>* 순위 계산 방식</strong></p>
<p>써머즈님께서 선정한 뉴스에는 각각 균등하게 5.5점을, Y양과 제가 선정한 사건에는 각각 순위의 역순으로 10점부터 1점까지를 부여하고, 이를 산정한 방식입니다.</p>
<p><strong>* 촌평 </strong></p>
<p>공히 선정한 다섯 개 사건에 대해서 촌평합니다.</p>
<p><strong>1. 촛불 </strong><br />
2008년 온오프를 통털어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8216;촛불&#8217;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 />
촛불은 거의 이론의 여지가 없는 2008년 최대 사건이 아니었나 싶네요.<br />
촛불이 갖는 역사적 의미, 미디어적 의미, 블로그계에서 갖는 의미 등은 좀더 찬찬히 정리하고, 검토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p>
<p><strong>2. 믹시를 비롯한 메타블로그들의 풍경 </strong><br />
믹시라는 신생 서비스의 약진은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반면 전문 메타서비스 업체로서 선도적 위상을 구가했던 올블의 부진은 꽤나 아쉽습니다. 블코는 나름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고, 어느 정도 성공적이라고 보여집니다만, 올블은 여전히 침체 혹은 정체 상태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올블이 메타블로그 서비스의 선도업체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다시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p>
<p><strong>2-1. 다음 블로거뉴스 </strong><br />
이와 관련해서는 다음 블로거뉴스가 갖는 영향력 증가, 아니 좀더 정확하게, 적나라하게 표현한다면 판을 &#8216;장악&#8217;해버리는 현상은 블로거들에게 여러가지 난감한 질문을 던져준다고 생각합니다.<br />
다음 블로거뉴스가 갖는 순기능이 없지 않습니다만,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없지 않다고 봅니다.</p>
<p>ㄱ. 내용 보다는 &#8216;트래픽&#8217;이라는 부피 경쟁에 빠뜨리는 부작용<br />
ㄴ. 기사체를 따라하거나, 괜히 현학적으로 쓰게 하는, 즉, 개성없는 글쓰기 스타일을 양산하는 문제<br />
ㄷ. 독자들 호기심, 혹은 다음 블로거뉴스 편집진의 &#8216;트래픽&#8217; 요구에 부합하는 글쓰기를 스스로 순응화시키는 문제 등.</p>
<p><strong>3. 최진실 사건(과 사이버 모욕죄) </strong></p>
<p>최진실 사건과 직접 관련된 이런저런 문제들은 일단 잠잠해진 것 같습니다만, 한때 최진실법으로 불리기도 했던 &#8216;사이버모욕죄&#8217;(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여전히 현재형입니다. 이는 앞으로도 주목해야 마땅한, 블로거에게는 더더욱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p>
<p>향후 대한민국 웹문화 전반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사이버 모욕죄는 반문화적인 방식으로, 비자율적 발상에 기반해서 국가권력이 시민사회의 자율성 확장과 자유로운 문화적 자생력을 저해할 우려가 너무도 커보입니다.</p>
<p><strong>4. TNC와 구글, 미투데이와 NHN의 인수 사건</strong><br />
대한민국 IT 벤처의 생존 모델이 &#8216;피인수&#8217; 뿐인가라는 질문을 남기고 있는데요.<br />
총체적인 경제침체 속에서 의미있는 벤처기업이 그 생존을 이어가는 방편이 (오직) 인수뿐이라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죠.<br />
거대 기업에서 급조한 유사 서비스로 군소업체들을 질식시키는 방식으로 시장에 개입하지 않고, 인수를 통한 &#8216;누이 좋고, 매부 좋은&#8217; 방식의 상생과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이 역시 부정적으로 볼 일은 아니겠습니다.<br />
다만 자생력을 갖고 스스로 성장하기 어려운, 아니 거의 불가능한 한국적 웹환경은 깊은 아쉬움으로 남을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p>
<p><strong>5. 선거와 블로거 </strong><br />
써머즈님께서는 &#8217;4월 총선&#8217;을 Y양과 저는 &#8216;선거법 위반 블로거 벌금&#8217;을 각각 선정했습니다만, 거시적인 의미에서는 같은 범주로 묶어도 좋을 것 같아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블로거들에 대한 선거법 위반 벌금형이 확정된 시기도 4월로 같구요. 웹을 통한 자유로운 정치적 의견 발표와 비판문화는 좀더 고양되어야 마땅할 줄로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규제 위주의 기존 선거관련법들은 웹의 시대에 맞게 개정되거나 특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자유로운 정치 토론이 블로그라는 매우 경제적이고, 순발력있는 수단과 매체를 통해서 좀더 많은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피어나기를 바랍니다.</p>
<p>* 관련글<br />
2008년 어쿠스틱 마인드 선정 10대 뉴스<br />
<a class="wpGallery" href="http://blog.summerz.pe.kr/1344" target="_blank">http://blog.summerz.pe.kr/1344</a></p>
<p>2008년 블로그계 10대 사건<br />
<a class="wpGallery" href="http://minoci.net/695" target="_blank">http://minoci.net/695</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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